[맘마미아] ABBA의 음악과 지중해와 사랑에 바침.
아바. 지금은 갈라섰다는 소문도 들리던데 그룹 이름(ABBA)이 생긴 모습처럼 두 부부, 4명의 혼성이 만들어낸 스웨덴 출신의 최고 그룹. 벌써 몇십 년 전도 지난 곡들이지만 가히 최고의 싱얼롱 곡들이라는 말 그대로, 언제 들어도 흥겹고 즐겁습니다.
아바의 곡들로 줄거리를 엮어 만든 1999년 런던에서 초연되어 지금까지도 각 나라에서 열띤 성원 속에 공연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이 바로 맘마미아(Mamma Mia)입니다.


요소별로 분류해본다면 캐스팅도 그저 그렇고, 줄거리도 뻔하고, 영화다운 특징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영화인데 그래도 보는 내내 혹은 보고 나서도 왜 그리 마음에 짠한 행복과 즐거움과 아쉬움과 온갖 감동이 동하는 것이었을까요.
아무래도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벅찬 감동때문이 아니었을까요! 게다가 한곡 한곡 한 소절 한 소절 따라 부르지 않을 수 없는 ABBA의 음악이라니.
작은 호텔을 운영하며 엄마와 딸 단둘이 살아가는 그리스의 어느 외딴 섬. 딸의 결혼식 전날 밤, 딸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세 남자가 결혼식 준비에 바쁜 이들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 한여름밤의 꿈과 같은 결혼식 전날 파티. 결혼식은 이제 어떻게 펼쳐질지...
결혼식날...
"... 사랑합니까?"
"I do!"
세상 어느 곳, 지금 이순간에도 어디선가 사랑은 이렇게 이뤄집니다. 아름다운 결실이기도 하고, 새로운 출발이기도 하죠. 그네들의 앞길에 축복과 행복이 함께 하길 작은 마음 두손 모아 빌어봅니다!
ABBA의 곡들처럼 때로는 즐겁고 행복하다가도, 가끔은 가슴 찡한 일도 일어나는 게 우리네 삶일 테지만. 그 모든 걸 꼭 품에 끌어안으면서 영원히 사랑하시길. ^^
축복합니다. 행복하세요!
사실 이 글은 조금 전 새로운 인생의 첫발을 내딛은 아름다운 그들의 앞길에 영원한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하는, 사심 넘치는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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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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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Honey Honey 최고!
Tracked from OK 괜찮아 다 잘 될거야 2008/09/22 12:04 DELETEAmanda Seyfried 라는 여배우 하나 건진 것만해도 좋습니다. 오페라의 유령처럼 무겁고 클래식한 뮤지컬 영화는 아니지만 맘마미아에서 가장 좋았던 첫곡, 느낌이 확 사는 노래가 극중 소피가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