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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01 언론에 비친 『초난감 기업의 조건』(1) (6)
  2. 2007/05/04 에이콘 블로그 기사가 "월간 웹" 5월호에 실렸습니다 (9)

언론에 비친 『초난감 기업의 조건』(1)

지난 11월 20일에 출간된『초난감 기업의 조건』이 이번 주 여러 주요 일간지에 속속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실패학, 경영학 명저의 오류를 폭로하다 - 중앙일보, 2007년 12월 1일자
이 책의 제목은 그 ‘경영학 명저’를 풍자한 것이다. 원제는 ‘어리석음에 관한 탐구(In Search of Stupidity)’지만 내용을 감안하면 번역서의 제목이 낫다. 한때 잘 나가던 첨단 IT기업들이 자기 발등을 찍은 최악의 마케팅 사례를 독특하고 유쾌하게 다루기 때문이다.
초일류 기업의 일류답지 못한 실책  - 전자신문, 2007년 11월 30일자
제목부터 난감하다. 대부분의 이른바 ‘전통적인’ 경영서는 초일류기업이나 성공한 벤처가 되는 조건을 분석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실패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니.
[한줄읽기] 초난감 기업의 조건  - 조선일보, 2007년 12월 1일자
IBM, 제록스 같은 초우량 기업도 왕왕 ‘피할 수 있는 실수’를 저질러서 큰 손실을 보거나 추락한다. 지난 20년간 벌어진 대표적인 ‘나쁜 사례’를 통해 기업이 절대로 해서는 안될 일이 뭔지 설명해준다.
이 외에도 헤럴드경제, 한국일보 등에서도 신간 기사로 다뤄주셨습니다.

기자들께서도 언급하셨고, 우리 블로그를 찾아온 분이시라면 이미 모두 잘 알고 계시듯이 이 책의 원서 『In Search of Stupidity』는 『초우량 기업의 조건(In Search of Excellence)』의 패러디판입니다. 물론 전체적인 기조는 사반세기를 통틀어 IT기업이 어떤 실패담 속에서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지라 단순한 패러디라고 보기에는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번역서를 낼 때 가장 고민이 많은 부분은 역시나 책 제목입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였죠. 더군다나 여타 책도 마찬가지지만 이 책 본문내에도 "stupidity"라는 단어가 계속 등장하기 때문에 어떤 어휘를 선택할까가 책의 색깔을 좌우하는 문제기도 했습니다.

몇몇 분들 입에서 회자되고 있듯이 맨 처음 제목과 표지는 지금과는 달랐습니다. 역자인 박재호님의 블로그에서 포문을 연 첫 제목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물론 나름대로 책의 내용을 가장 서술적으로 표현한 제목이긴 했지만 뭔가 20%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싶어, 본격적인 제목 고르기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책 내용에서도 계속 언급되는 초우량 기업의 조건? 그렇다면 이 제목을 최대한 살려보는 건 어떨까. 지금은 어느덧 시간이 흘렀다고 기억 속에서 사라져버린 그 수많은 단어들. 초불량 기업의 조건? 캐우량? 초삽질? 훙. 어렵군.-0- 회의실 하얀칠판을 가득 메우며 역자 박재호님과 열띤 난상토론을 거치며 단어들을 골라냈습니다. 그러다가 머리 속을 스치는 생각. 대략난감? 초난감?

난감하다
[형용사]『…이』『-기가』『-ㄹ지가』
1 이렇게 하기도 저렇게 하기도 어려워 처지가 매우 딱하다.
2 맞부딪쳐 견디어 내거나 해결하기가 어렵다.
사실 책에 언급된 기업들의 사례는 읽다 보면 눈물을 머금게 할 정도로 딱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초난감의 발음이 매우 초난감하여 초난강(!)을 떠올리게 한다'는 주위의 우려섞인 시선도 적지 않았습니다만, 지금까지 독자분들의 반응을 살펴본다면 일단 흥미 유발이라는 관점에서는 제격이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이 글을 빌어 좋은 책을 골라 에이콘에 출간 제안을 주시고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 이어 맛깔나는 번역으로 책의 재미를 백만배 살려주신 역자 박재호, 이해영님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저희처럼 작은 출판사에서 펴낸 책을 서슴없이 지면에 실어주시고 좋은 글 써주신 기자님들께도 감사합니다. 별다른 큰 후원 없이도 홀로 대견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는, 에이콘의 지난 여름과 가을을 불사르게 했던『초난감 기업의 조건』의 행보에 자축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언론에 모습을 비칠『초난감 기업의 조건』의 소식은 계속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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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1 23:00 2007/12/0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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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평: 초난감 기업의 조건

    Tracked from LOVEstation AD/DA 2007/12/03 04:53 DELETE

                            『초난감 기업의 조건』 IBM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까지, 초우량 기업을 망..

  1. FlyingMate

    2007/12/01 23:34 Modify/Delete Reply

    번역서의 작명만큼 난감한 일도 없을 것 같아요!
    저도 박수 보냅니다~ 꼭 사서 볼게요~

  2. 호랭이

    2007/12/02 03:37 Modify/Delete Reply

    ㅎ.ㅎ 멋지군요. 고민하고 노력하신 결과는 결국 좋을 수밖에 없는 거군요! ㅎㄷㄷㄷㄷ

  3. jrogue

    2007/12/02 08:25 Modify/Delete Reply

    수동 트랙백 겁니다:

    http://jhrogue.blogspot.com/2007/12/blog-post.html

  4. shadow-dancer

    2007/12/03 04:53 Modify/Delete Reply

    http://antilove.egloos.com/3512363
    저도 수동트랙백.

  5. 에이콘

    2007/12/03 16:47 Modify/Delete Reply

    FlyingMate님, 호랭이님. 고맙습니다. ^^
    jrogue님, 뉴스 링크는 jrogue 블로그에서 속보를 전해주고 계시군요.
    shadow-dancer님, 안 그래도 지난 주에 써주신 블로그 글 잘 읽었습니다. 예리한 비평에 감동 받고 연락 드리고 싶은 마음이 불끈 솟구치던 걸요. 댓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댓글 창을 찾을 수가 없어서 남기지 못했었습니다 --;; 따로 메일 한번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바로 위 수동 트랙백 링크는 맞는 건지 확인 부탁드릴게요)

  6. shadow-dancer

    2007/12/04 16:59 Modify/Delete Reply

    아마 이글루를 제가 회원 한정으로 댓글을 받고 있어서 그럴 듯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부탁드립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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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콘 블로그 기사가 "월간 웹" 5월호에 실렸습니다

기업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거나 기업의 최근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며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블록, 소위 비즈니스 블로그는 국내에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모두가 인정할만한 성공적인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중략) 추천 받은 소수의 블로그 중에 타깃 블로거를 정확히 찾아내고 그들이 가장 즐겁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해, 모범적인 비즈니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콘출판사의 acornLoft를 소개한다.                             - 월간 웹 기사 중에서
이번 월간 웹 5월호에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특집기사가 실렸습니다.
수많은 마케팅 기법과 트렌드 중 최근의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를 대표하는 검색엔진 마케팅과 UCC 마케팅 그리고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내용을 집중 정리했습니다. 그 중 블로그가 기업들에게 어떤 기회를 만들어주고 어떤 전략과 방식으로 잠재 소비자들의 의식과 생활 속으로 침투해 들어오고 있는지, 최근의 성공사례 분석 기사를 낸 것인데요.

이 "기업 블로그 마케팅"의 "성공사례"로 저희 에이콘 블로그가 뽑혀서 인터뷰 기사가 나오게 됐습니다. 마케팅은 그 효과로서 유형과 무형의 소득을 얻을 수 있어야 할 텐데요. 유형 소득이라면 매출의 증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기업 이미지가 조금은 높아지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성공 사례"로까지 손꼽히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은데요, 여하튼 이렇게까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었던 건 이렇게 저희 블로그 글을 열심히 읽어주시는 독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인터뷰에서는 저희가 회사 블로그를 만들게 된 배경과 준비과정, 블로그를 쓰면서 생기는 뒷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게 된 노하우와 경험 등을 진솔하게 말씀 드렸습니다. 기사 원문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꾸욱! 클릭해보세요. PDF 파일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 기사 원문 보기
앗, 어제 글에는 뒷통수를 보이셨던 분이 얼굴을 훤히 내놓으셨군요! kenu님, 참 바쁘십니다! ^^

월간웹 기자님이 취재를 나오시겠다고 하며 혹시 블로거이면서 에이콘 블로그 독자인 분을 함께 취재할 수 없겠냐고 물어오셨습니다. 우리 독자야 모두 열혈 블로거라서 누구를 모실까 했는데, 초창기 블로그 오픈 때부터 열심히 댓글 남겨주시던 분이 한분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이날 특별 초대손님으로 Fribirdz.net을 운영중이고 안랩 고슴도치플러스 팀에서 일하고 있는 프리버즈 임현수님을 모셨습니다. 인터뷰 한 꼭지를 맡아주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다. 사실 저희는 이날 처음 얼굴을 뵙고 만났던 것인지라 사전에 모종의 계략이나 음모(!) 따위는 없었음을 정확히 말씀 드립니다. :-) 책과 블로그가 맺어준 "인연"이라니 멋지지 않나요? ^^

이날 취재대상은 저였지만, 좋은 기사거리를 놓칠세라 두 분의 모습을 날쌔게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 프리버즈님과 월간웹의 윤유성 기자님이십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전해드릴 수 있는 에이콘 블로그 잘 가꿔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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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4 14:00 2007/05/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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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enu

    2007/05/04 14:49 Modify/Delete Reply

    기사가 아름답게(알흠답게) 나왔습니다.
    ^^; 제 글은 부끄럽네요.
    자주 잘 써야겠죠. 아~ 책. ㅠㅠ;

  2. 에이콘

    2007/05/05 19:24 Modify/Delete Reply

    책 열심히 쓰고 계시죠? kenu님!

  3. okgosu

    2007/05/06 21:07 Modify/Delete Reply

    제일 위의 오른쪽 페이지에는 김부사장님 사진 아닌가요...?
    광남은 참으로 열심이네...
    나도 니 책 언제 나오는지 궁금하네...

  4. YOUNG

    2007/05/07 01:58 Modify/Delete Reply

    kenu님 사진도 알흠답게 나왔어요 // okgosu님 제일 위의 오른쪽 페이지 사진 김부사장님 맞습니다 ^^

  5. 별똥이

    2007/05/07 12:39 Modify/Delete Reply

    결국, 제 뒤통수도 나오게 됐군요. ^^;;
    취재에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 드려요.
    프리버즈님도 감사합니다. :)

  6. Artie Choi

    2007/05/07 16:03 Modify/Delete Reply

    우연히 본 Web 잡지에서 에이콘 블로그를 보게되어 넘 반가웠습니다!

  7. 에이콘

    2007/05/07 18:12 Modify/Delete Reply

    별똥이님, 윤유성 기자님 맞으시죠? 기사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뒤통수가 아주 예쁘시군요! ^^*
    Artie님, 모르고 보셨다면 더 반가우셨겠어요! 요즘 잘 하고 계셔서 고맙습니다~ 회사 한번 오세요.

  8. 아침에

    2007/05/13 14:51 Modify/Delete Reply

    저도 그책 사고 여기 알게 됐어요~ >_<//
    에이콘 출판사 책 팬인데 너무 반갑습니다!

  9. 에이콘

    2007/05/14 10:42 Modify/Delete Reply

    아침에님! 저희도 반갑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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