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흥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9/30 "200만원으로 영화찍기 프로젝트"에 도전해보세요! (6)
  2. 2008/06/03 [Blogging Heroes] 3M흥업 최광희님과 김태우님 (9)

"200만원으로 영화찍기 프로젝트"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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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두 권의 책 『프리젠테이션 젠』과『블로그 히어로즈』가 있었죠. 그 중에서 『블로그 히어로즈』는 여러 이벤트와 한국어판 부록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었는데요.

인터뷰할 대상 블로그를 선정하던 중에 가장 제 눈길을 끌었던 블로그가 평소에도 즐겨 구독하던 블로그 3M흥업이었고, 지난 5월 말 어느 저녁 설레는 마음으로 최광희님의 인터뷰를 진행했었습니다. 책에도 실린 내용이지만, 인터뷰 당시 최광희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해주셨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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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인 변화를 어떻게 가져올까 고민했다. 지금까지 1년 동안 700만 명이 방문했지만 우리가 생각한 것은 매년 700만 명이 찾는 블로그가 되기보다는 새로운 담론을 항상 제시할 수 있고 공익이 되는 일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싶었다. 마음껏 노는 장을 만들어 주고 싶다.

일단 현재 태터앤 미디어를 통해서 광고수익이 좀 들어오고 있는데, 많지는 않지만 이 돈을 모았다가 단편영화제작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한다. 이를 테면 단편영화 제작 배틀 같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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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영화에 대한 3M흥업의 공통의 인식 때문이다. 우리는 영화나 음악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영화를 거장들이나 만들 수 있는 예술작품이라고 보질 않는 것이다. 시민들이 다 영화를 찍을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모든 시민은 다 영화감독이고 배우다. 200만원이면 영화 한 편 찍을 수 있다. 그걸 지원하고 싶다는 거다.
"영화, 뭐 별거 있나요?" 인상깊은 영화를 뭐였는지 물어본 제게 당시 최광희님은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어느날 밤 '올리버 스톤' 감독의 JFK를 보셨는데, 끝난 후에 "나이스~~!"하고 큰 소리로 박수를 쳐댔더니, 옆방에서 주무시던 어머니가 뛰어오셨다나요. 영화는 그렇게 가슴으로 느끼고 감동하면 그만 아닐까요. 어려운 게 아니죠.

어언 4개월이 지났네요. 그리고 드디어!! 우리 블로그 히어로즈와 약속한 그대로 지난 9월 28일 <3M흥업 나눔 프로젝트 제1탄-  도전! 200만원으로 영화찍기>를 시작하셨네요.

1.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
2. 지원작 3편 선정
3. 지원작으로 선정된 3팀에게 각각 200만원씩 제작비 지원
4. 영화 완성후, 공개 시사회 및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에게 상금 200만원 수여
5.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블로거 이벤트 개최

위와 같은 개요로 진행되는 2008 도전! 200만원으로 영화찍기 프로젝트가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열띤 참여 속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바랍니다. 샘플 영상도 속속 올라오고 있고 관련 공지도 또 띄울 예정이라시니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벌레나 괴물을 너무 좋아해서 괴물 영화에 올인한다는 헬보이(링크 必 관람)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처럼 자신의 열정을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이야말로 정말로 행복한 이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슴에 품은 뜨거운 열정만큼 실천하며 행동하는 블로거, 3M흥업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나눔 프로젝트 1"이라고 하시니 앞으로 2, 3도 쭈욱~ 이어질 것 같습니다. 당신이 바로 진정한 블로그 히어로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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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13:48 2008/09/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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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이고이

    2008/09/30 14:50 Modify/Delete Reply

    아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도전의지가 부글부글 ㅋㅋ

    • 에이콘 2008/10/01 09:34 Modify/Delete

      고이고이님은 정말 직접 한번 도전해보셔도 괜찮으시겠어요~ 배우 섭외가 어려우시면 에이콘에 연락 쏘세요. 초간지 사장님과 기타 등등. 발벗고 도와드릴지도. 쿨럭;;;

  2. 레몬에이드

    2008/09/30 15:52 Modify/Delete Reply

    저도 피드로 이거 읽고
    영상 쪽에 관심있는 친구들에게
    벌써 퍼뜨렸다죠 ㅎㅎ

    • 에이콘 2008/10/01 09:35 Modify/Delete

      이런 글도 우리 블로그 홍보에 유용하군요. 역시! ^^ 늘 감사합니다. 레몬에이드님.

  3. cinemAgora

    2008/10/02 13:26 Modify/Delete Reply

    에궁, 이렇게 친히 포스팅을 통해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연말 시상식과 파티 때 모시겠습니다.^^

    • 에이콘 2008/10/02 18:26 Modify/Delete

      최광희 기자님!(CinemaAgora님하면 남들이 누군지 모르실까봐) 정말 감동 받았는 걸요. (그날 기자님의 말씀을 제가 안 믿었던 걸까요? -0-) 3M흥업 블로그 멤버 3Men 모두 멋지십니다. 시상식과 파티에 초대해주신다니 어서 파티복을 준비해야 겠군요! ^^ 좋은 성과 거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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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ging Heroes] 3M흥업 최광희님과 김태우님

지난 주말에는 김호님의 인터뷰에 이어『Blogging Heroes: Interviews with 30 of the World's Top Bloggers』 한국어판 부록에 들어갈 후속 인터뷰를 했습니다.

두 번째 주인공은 음악과 영화, 방송 세 분야를 주제 삼아 팀블로그 3M흥업을 운영하고 있는 영화 저널리스트 최광희님이었습니다. 어찌나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주셨는지 저희가 만나고 있는 바로 유리창 밖에서는 광풍이 휘몰아치고 있었습니다만, 미안하게도 잠시 그 일마저 잊게 만들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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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흥업은 PD 김경찬님, 팝칼럼니스트 김태훈님, 영화 저널리스트 최광희님이 의기 투합하여 만든 팀블로그로서, 작년 5월 18일 오픈한 후로 6개월만에 500만명의 방문객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태터앤미디어 파트너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블로그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근 1년만에 이처럼 많은 독자를 확보한 데 대한 그들만의 노하우와,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팀블로그의 이점과 고충과 함께, 앞으로 지향해나갈 방향과 미래를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세상사는 이야기와 3M흥업 블로그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이 또래 친구 세분외에도 3M흥업에는 두 분의 깍두기분들이 있으시죠. 아, 그 깍두기는 아니고 객원필진 말입니다요. 남들이 쉬쉬하는 이야기를 당돌하게 꺼내놓으시고 늘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김애경님과, 연예기자로서의 고충과 뒷 이야기를 들려주실 김민섭기자님. 지난 주말까지 만해도 확실치 않았는데 벌써 김민섭 기자님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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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인터뷰 취재도 역시 人터넷 人사이드 블로그의 임원기 기자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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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후에도 이어진 "기자들의 뒷담화"와 배꼽빠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유머감각에 타고난 입담, 독특한 제스추어까지 일요일 태우님 인터뷰때문에 다시 만난 사람들끼리 유쾌상쾌통쾌한 최광희님을 떠올렸을 정도였으니까요. 다음 번에 책이 나와 책을 나눠드릴 때는 쟁쟁한 세 분 필진을 모두 함께 모시는 자리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정말 기대되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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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다음 손님은 전업 블로거, 웹 2.0 전도사 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 태우's log의 김태우님이었습니다. 더한 수식어가 필요없는 열정이 넘치는 블로거로서 이 분 또한 함께 하면 늘 즐거운 분이죠.  안 그래도 이날 나눈 이야기에 대한 뒷 이야기를 블로그에 벌써 올려놓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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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미』라는 책도 집필하고, 스프링노트 글로벌 마케팅을 맡아 고군분투하며 블로거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태우님은 "온 몸이 웹 2.0이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열정이 불타오르는 열혈 청년입니다. 그럼에도 겸손이 넘쳐 늘 부족하고 미흡하다고 자신을 반성하며, 열심을 다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성실성 또한 겸비하고 있죠. 사실 그건 지나친 겸손임에도 말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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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거라고 할지라도 때로는 글 하나에 오가는 수많은 논쟁과 댓글, 트랙백에 지칠 즈음이면 밤새 지친 몸을 끌고 새벽에 나가 마음을 정돈하기도 한다는 수줍고 조심성 많은 인간이기에 우리들은 늘 인간적인 블로거로서 그의 미래와 행보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기도 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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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해외 웹 컨퍼런스 참여와, 지금은 Network Extrapolaration으로 부제가 바뀐 태우's log, '이 바닥'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들려주는 이바닥tv, 해외 블로그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만든 TechonoKimchi,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담은 태우 미디어 주식회사 등 자신의 미디어를 모아놓은 태우 미디어 네트워크. 가슴 속에 품은 그 수많은 이야기를 자신만의 블로그세상에 풀어놓는 태우님을 임원기 기자님은 어떻게 풀어내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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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터뷰 일정을 조정해주고 도와주신 꼬날 이미나 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내일 있을 태터앤컴퍼니 두분 CEO 인터뷰를 끝으로 이젠 임원기 기자님의 멋진 글이 탄생하기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정말 재미있는 기획과 블로그 중계를 해보니 이런 맛도 남다르네요. :) 이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담아낼『블로깅 히어로즈』(가제) 한국어판 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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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3 17:50 2008/06/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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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리버즈

    2008/06/03 17:01 Modify/Delete Reply

    Interviews with "34" of the World's Top Bloggers 가 되어야 하는거 아니예요? ㅎㅎㅎ

  2. dawnsea

    2008/06/03 17:01 Modify/Delete Reply

    우왕.. 뭔가 엄청스레 부러운 모임이네요;;;

  3. cinemAgora

    2008/06/03 18:41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부사장님, 과찬의 소개말씀 잘 보았습니다. 저 역시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좋은 책 기대하겠습니다.^^

  4. 에이콘

    2008/06/03 18:58 Modify/Delete Reply

    정확한 숫자까지 꿰고 계시는 프리버즈님. ㅎㅎ 멋집니다. 매번 오탈자 찾아주시느라 고생도 많으시구요. -0-; 고맙습니다~

    dawnsea님, ㅎㅎ 그러게요. 그런데 저는 늘 찍사하느라 사진에서 빠져있어서 아쉽;

    cinemAgora님=최광희 기자님. 오셨군요!! 너무 즐거웠어서 그날 이야기 생각하면 아직도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다음에도 재밌는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

  5. 꼬날

    2008/06/04 00:50 Modify/Delete Reply

    부사장님 내일 뵈요. :-)

  6. 에이콘

    2008/06/05 09:29 Modify/Delete Reply

    꼬날님, 어제 반가웠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도 감사했구요. :)

  7. 태우

    2008/06/05 11:48 Modify/Delete Reply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나 좋았고요!
    6/14에 뵐 수 있는 거죠? 주위분들 초청도 많이 해주세요 ㅋ

    항상 더 더 더 더 열심히 하는 블로거 되겠습니다!

  8. yoonsuk

    2008/06/05 12:03 Modify/Delete Reply

    평판 관리, 편집으로부터의 자유 등 흐릿하게 반복되는 책의 주제가 부록을 통해 명확해지는 것 같네요. 부록이 기대됩니다. 일요일에는 밥만 먹고 도망갔네요. ㅎㅎ

  9. 에이콘

    2008/06/05 18:50 Modify/Delete Reply

    태우님, 저도 반가웠어요. 늘 지켜봐 드릴게요!
    yoonsuk님, 늘 함께 자리 해 응원해주셔서 든든합니다. 책 마무리 잘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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