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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훔치는 해커들, 그들의 무서운 음모와 범죄를 파헤친다 세트

  • 원서명Ghost in the Wires: My Adventures as the World's Most Wanted Hacker, Fatal System Error: The Hunt for the New Crime Lords Who are Bringing Down the Internet , Stealing the Network: How to Own the Box (ISBN 9780316037709)
  • 지은이케빈 미트닉, 윌리엄 사이먼, 조셉 멘, Ryan Russell 외
  • 옮긴이차백만, 강유
  • ISBN : 9788960773349
  • 49,000원
  • 2012년 08월 10일 펴냄
  • 페이퍼백 | 1,410쪽 | 152*224mm
  • 시리즈 : 해킹과 보안

책 소개

예측을 불허하는 해커들의 범죄, 그들이 노리는 것은 무엇인가?
어둠에서 암약하는 블랙 해커들의 흥미진진한 리얼 스토리!


[ 세트 구성: 전3권 ]

1) 『네트워크 속의 유령: 신출귀몰 블랙 해커의 사이버 범죄 실화』
2) 『넷 마피아: 국경 없는 인터넷 지하경제를 파헤치다』
3) 『네트워크를 훔쳐라: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 최고 해커들의 이야기』


『네트워크 속의 유령』 소개

한국독자들이 오래 기다려왔던 이 시대 최고의 해커
케빈 미트닉의 스릴 넘치는 회고록

다크사이드 해커가 벌인 희대의 해킹 사건, 온라인판 <캐치 미 이프 유 캔>, 사회공학의 귀재이자 FBI가 1급 지명수배령을 내린 해커의 전설 케빈 미트닉의 자전적 실화를 이제 책으로 읽는다. 아마존닷컴 수백 명의 독자가 평점 만점을 주며 선택한 컴퓨터 기술 분야 No.1 베스트셀러!

해킹의 제왕으로 꼽히는 케빈 미트닉은 DEC, 모토로라, 썬마이크로시스템스, 퍼시픽벨, 노키아, NEC 등 1980~90년대 최고의 IT기업들의 컴퓨터시스템과 네트워크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운영체제 소스를 훔쳐냈으며, 미국 전역 전화망을 원하는 대로 통제하고 조작하고 감청했다. 자신을 잡기 위해 출동하는 경찰과 FBI의 움직임도 먼저 파악해 추격을 피했다. FBI가 포위망을 좁혀오자 도주자의 삶을 선택했고, 갈수록 정교해지는 숨 가쁜 추격전을 피해 여러 도시로 파고들어 신분을 위조한 채 살아간다. 오랜 세월 동안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가상공간을 누빈 그는 언제나 수사기관보다 두세 걸음 빨리 앞서갔고,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수 차례 위기를 모면한 후, 체포에 혈안이 된 FBI와 절체절명의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된다.

케빈 미트닉이 이렇게 놀라운 해킹 기술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첨단 컴퓨팅 기술에만 의존한 것이 아니라 오래된 사회공학 기술을 적극 활용했기 때문이다. 그는 기업의 보안관리자들을 자신의 부하직원처럼 마음대로 조종하고 이용했다. 여러 차례에 걸친 신분 위조를 통해 도피생활을 즐기면서, 수사기관의 포위망이 좁혀오면 유유히 빠져나갔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겪으며 그는 ‘해커의 전설’이 되었다.

케빈 미트닉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 이 자전적 실화는 한편의 흥미진진한 스릴러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해킹과 사회공학 기술이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실사례의 보고이기도 하다. 미트닉은 허를 찌르는 상상력과 기술,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해킹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그 결과 그를 추적하는 수사기관들로 하여금 기존의 첨단범죄 수사방법을 개선하게 했으며, 오늘날 컴퓨터 보안업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해킹은 결국 기술이 아닌 사람의 문제라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제아무리 첨단 보안기술로 무장한다고 해도, 보안교육을 소홀히 하면 결국 케빈 미트닉처럼 타고난 해커 앞에서는 무장해제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넷 마피아』 소개

2004년, 캘리포니아에 사는 한 컴퓨터 천재 바렛 리온은 기업을 대상으로 대형 사이버 공격을 퍼붓는 해커의 정체를 밝혀낸다. 그는 자신의 선택이 가져올 결과는 고려하지 않은 채 해커를 추적해서 러시아 마피아의 심장부로 들어가게 된다. 그가 본 사이버 범죄의 세계는 진화하고 있었다. 그 세상은 더 이상 조무래기 범죄자들이 아닌 고도의 범죄조직에 의해 통치되고 있었다. 사이버 범죄조직들은 기업의 웹사이트를 공격했고, 개인의 금융정보를 빼냈으며, 정부로부터 국가의 안보기밀을 훔쳐냈다.

바렛이 이처럼 최첨단 기술범죄를 조사하는 동안에도 미국 정부는 여전히 사이버 범죄를 간과하고 있었다. 반면 영국 정부는 달랐다. 1990년대 후반, 영국 여왕은 전자상거래가 국가안보의 최우선 과제라고 선언했다. 얼마 뒤 런던에 위치한 첨단범죄수사국의 요원들은 바렛을 찾아와 도움을 요청한다. 첨단범죄수사국은 또한 웨일스 출신의 전직 복서였던 수사관 앤디 크로커를 러시아로 파견한다. 그의 임무는 해커를 추적해서 처벌하고, 나아가 사이버 범죄조직 우두머리들의 정체를 밝혀내는 것이었다.

이 책은 러시아 넷마피아와 미국 마피아의 세계를 속속들이 파헤친다. 그리고 그들이 인터넷을 통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지, 그를 위해 어떤 짓을 하는지를 낱낱이 보여준다. 독자들은 어두컴컴한 해커들의 지하세계를 방문하게 될 것이고, 샌프란시스코부터 코스타리카, 런던, 러시아를 넘나드는 모험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저자는 과거에는 없었던 마피아 사업과 러시아 관료사회에 대한 깊숙한 취재를 통해, 어떻게 최악의 사이버 범죄자들이 러시아 정부의 비호를 받았는지를 보여준다. 나아가 바렛 리온과 앤디 크로커가 어떻게 지하경제의 거물들에게 그리도 가깝게 접근할 수 있었는지를 샅샅이 밝혀낸다. 실로 그것은 이전에는 감히 아무도 못했던 일이었다. 독자들은 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이버 범죄가 상상보다 훨씬 위협적이고, 어쩌면 인터넷의 종말이 생각보다 더 가까울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네트워크를 훔쳐라』 소개

해커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해킹을 하며 보안 담당자에게 들키지 않도록 무슨 방법을 사용할까? 그리고 보안 담당자는 그런 해커의 심리를 어떻게 이용할까? 이 책에 그 답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좋다. 이 책은 10편의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으며 각 이야기에서는 해커/보안 전문가들의 해킹 실화와 수사 경험담을 설명한다. 비록 이 책이 픽션처럼 느껴지긴 하지만 이와 똑같은 내용이 신문에 나왔다고 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닐 정도로 생생한 장면과 해커의 심리를 담고 있다.

네트워크에 침투하는 법, 웜 수사법, 회사 내부자 해킹, 여성 해커, VPN 해킹, 무선 해킹, 신용 카드 해킹, 사회 공학 보안, 해커 추적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보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을 설명한다.

저자/역자 소개

[ 저자 소개 ]

케빈 미트닉 (Kevin Mitnick) / 트위터 @kevinmitnick
케빈 미트닉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직) 해커다. 현재는 보안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정보보호 전문비평가로 수많은 TV와 라디오에 출연했고, 미국 상원의회에서 연설을 했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논문을 게재했다. 베스트셀러 『해킹, 침입의 드라마』, 『해킹, 속임수의 예술』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현재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트닉 보안컨설팅(http://mitnicksecurity.com)을 운영하고 있다.

윌리엄 사이먼 (William L. Simon)
윌리엄 사이먼은 30권이 넘는 책을 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영화작가, 방송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셉 멘 (Joseph Menn)
조셉 멘은 파이낸셜 타임즈에서 사이버 보안과 테크놀로지를 취재하고 있다. 이전에는 약 십 년간 LA 타임즈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2003년에 『숀 패닝의 냅스터: 성장과 패망』이란 책을 저술했고, 기업 저널리즘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인 제랄드 로엡 어워드에 2번이나 최종 후보 명단에 올랐다.
http://www.josephmenn.com


[ 옮긴이 소개 ]

차백만
미국에 10년간 머물면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경영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귀국한 뒤 안철수연구소, CJ 푸드시스템 등에서 전략기획과 신사업개발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바른번역에 소속돼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전략의 제왕』(2011, 21세기북스),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2011, 다산북스), 『사이코패스 테스트』(2011, 라이프맵)가 있다.

강유
대학 시절 컴퓨터 보안의 아름다움에 깊이 빠져 서울대학교 보안 동아리 ‘가디언’의 창립 멤버로 참여했고 초대 회장을 지냈다. 다양한 보안 소프트웨어와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했으며 웹 모의 해킹과 보안 체계 구축을 비롯한 여러 컨설팅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그가 저술하고 번역한 보안 서적들은 국내의 많은 보안 전문가들을 키우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보안 영역에서 주 관심 분야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침투 테스트(PT),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설계와 구축이다. 대표적인 역서로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실전해킹 절대내공』, 『구글 해킹』, 『조엘이 엄선한 소프트웨어 블로그 베스트 29선』 등이 있으며 저서로 『강유의 해킹 & 보안 노하우』가 있다.

목차

목차
  • 『네트워크 속의 유령』
  • 프롤로그
  • 1부 해커
    • 01 험난한 출발
    • 02 그냥 들러봤어요
    • 03 원죄
    • 04 도주왕
    • 05 전화를 마음대로 주무르다
    • 06 해커의 사랑
    • 07 서둘러 결혼하다
    • 08 렉스 루터
    • 09 휴대전화 요금할인 플랜
    • 10 미스터리 해커
  • 2부 에릭
    • 11 과실치사
    • 12 절대 숨을 수 없어
    • 13 도청의 명수
    • 14 감청에 감청으로 맞서다
    • 15 그건 대체 어디서 구한 거지?
    • 16 에릭의 집을 급습하다
    • 17 에릭의 가면을 벗기다
    • 18 트래픽분석
    • 19 드러나는 진실
    • 21 쥐와 고양이
    • 22 탐정노릇을 하다
    • 23 급습
    • 24 도주
  • 3부 도망자
    • 25 해리 후디니
    • 26 사립탐정
    • 27 쨍 하고 해 뜰 날
    • 28 해킹 게임
    • 29 일탈
    • 30 허를 찔리다
    • 31 헬리콥터 추격
    • 32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 4부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 33 시모무라
    • 34 롤리로 잠적하다
    • 35 게임오버
    • 36 FBI와 보낸 발렌타인데이
    • 37 희생양이 되다
    • 38 에필로그: 역전된 운명

  • 『넷 마피아』
  • 1부
    • 1장 위험한 게임
    • 2장 하드코어와 eXe의 대결
    • 3장 깊은 수렁
    • 4장 탈출
    • 5장 추적
    • 6장 스팸에서 신원도용으로
  • 2부
    • 7장 사명감
    • 8장 작전 개시일
    • 9장 지하경제
    • 10장 심판
    • 11장 총성 없는 전쟁
    • 12장 미래를 위한 충고
  • 맺음말

  • 『네트워크를 훔쳐라』
  • 1장 몰래 기어 들어가기 - Ido Dubrawsky
  • 2장 웜이 꿈틀거리다 - Ryan Russell and Tim Mullen
  • 3장 사무실에서의 또다른 하루 - Joe Grand
  • 4장 네트워크 나라의 h3X - FX
  • 5장 아무도 못 본 도둑 - Paul Craig
  • 6장 하늘을 날다 - Joe Grand
  • 7장 어느 신용카드 해커 - Mark Burnett
  • 8장 사회 공학 보안 / Social Security - Ken Pfeil
  • 9장 바벨넷 - Dan Kaminsky
  • 10장 추적의 예술 - Mark Burn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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