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bg와 완벽가이드와 윈도우 디버깅 실전매뉴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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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g로 쉽게 배우는 Windows Debugging
김성현 이태화 김희준 지음
윈도우 시스템 프로그래밍 시리즈 6
564페이지 | 35,000원 | 2009년 7월 17일 출간 예정


[##_1L|1174626091.gif|width="98" height="110"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작년 디버깅 개발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실전 윈도우 디버깅』을 기억하시나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부터 시스템 프로그래밍까지 메모리(스택, 힙) 손상과 자원 누수, 크래시 분석, 보안 문제, 서버/클라이언트, 동기화 문제 등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기법과 문제 탐지에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디버깅 툴의 활용법과 전용 디버깅 명령 작성법을 소개하는 책. 이라는 설명으로 원서와 같은 해에 번역서를 출간해 많은 독자들이 사랑해주셨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워낙 원서 내용에 무게감이 많이 실려서 윈도우 디버깅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을 원한 독자들의 갈증을 풀어줬습니다. 단 하나, 초보 디버깅에 입문하는 분들께는 살짝 어렵다는 아쉬움도 있었지요.

우리나라 개발자가 현업과 실무자의 관점에서 풀어낸 토종 윈도우 디버깅 책!!!

"디버깅"이라는 게 단순한 deBUG 작업을 뛰어넘어 최근에는 리버싱, 보안, 테스팅, 시스템 관리 등 수많은 일에 관여하는 폭넓은 개발자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수년 간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디버깅 분야의 많은 경험을 쌓으신 저자 세 분이 모여 현장 경험을 그대로 녹여낸 초급 개발자부터 고급 디버깅 전문가까지 읽을 수 있는 윈도우 디버깅의 얼티밋 가이드를 완성하셨습니다.

다년간의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로 축적된 디버깅 기술과 윈도우 내부 구조에 대한 지식이 깊은 저자들이 지은 이 책은 윈도우 디버깅을 시작하거나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는 프로그래머나 시스템 엔지니어들이 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아주 훌륭하다.
- 김관현 /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지원부 부장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든 커널 프로그램 개발자든 간에, 수년간에 걸쳐 세 저자들이 실무에서 겪은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효율적인 프로그램 디버깅을 공개한 이 책에서 큰 가이드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 책에서는 문제의 이면에 감춰진 실제 해결책을 찾는 데 필요한 많은 구체적인 케이스가 제공되며, 또한 디버깅 툴을 완벽히 이해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주제와 디버깅 툴의 기능을 확장하는 방법을 예시한다.
- 김점갑 / 안철수연구소 기반기술팀 책임연구원
다행스럽게도 국내 저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이 황금 같은 디버깅 책이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열정 어린 탐닉을 만끽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조언자가 되어 주리라 생각한다.
- 정덕영 /『Windows 구조와 원리』 저자
지금까지 이렇게 쉽게 WinDbg의 모든 기능을 설명한 책은 없었습니다. 디버깅 고수인 저자들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고 명령 중심이 아닌 문제 해결 방식의 접근을 통해 암기식 학습 방법을 탈피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WinDbg의 강력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설명합니다.
- 서우석 / 마이크로소프트 C# MVP, 디버그랩 운영자

이 책은 지난 2년간 저자들이 꼼꼼히 기록해놓은 디버깅 관련 절대비급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WinDbg 활용 가이드
최근 가장 많이 쓰는 무료 디버깅 툴 WinDbg를 기반으로 윈도우 디버깅을 설명함으로써 무엇보다도 WinDbg 사용법을 몰라 어려움을 많이 겪어온 독자들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줬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실전에서 우러나온 현장 예제로 쉽게 배우는 디버깅
기술 발전에 있어서 책이 차지하는 의미는, 마치 우리가 날마다 숨쉬는 공기와도 같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이들에겐 그 중요성이 피부에 와닿지 않겠지만, 서적은 분명 지식과 문화, 기술 보급에 이바지합니다. 이처럼 좋은 책이 나옴으로써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술과 노하우를 독자는 손쉽게 익히게 되죠. 이 책에서는 좀더 쉬운 방법, 특히 실전 예제로 설명함으로써 머리로만 익히던 디버깅 기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덤프파일 활용에 관한 실전 팁
최근 저희 출판사에서 또 한 권의 디버깅 관련 서적을 진행하면서 원저자에게 덤프파일을 요청했으나, 안타깝게도 저장해두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덤프파일은 윈도우에서 응용프로그램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공포의 블루스크린이 뜰때 생성되는 크래쉬 덤프를 말합니다. 무엇이든 복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게 마련이고 문제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허나 같은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안 될 말이지요. 어디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되짚어서 분석하고 원인을 찾아낸 후 향후 문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희 책에서는 본문 내용을 직접 따라가며 명령어를 실행해볼 수 있는 덤프 파일을 부록 CD에 제공해드립니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WinDbg 사용법과 다양한 디버깅 예제
■ 예제를 통한 유저모드 디버깅과 커널 모드 디버깅 케이스 스터디
■ 덤프 파일 활용에 관한 실전 팁
■ 성능 로그를 통한 디버깅 기법
■ Perfmon을 활용한 시스템 퍼포먼스 측정 방법
■ 각종 유틸리티를 활용한 문제 해결 방법의 소개
■ 쉬운 디버깅과 유지보수를 위한 팀 협업 개발환경을 갖추는 방법
■ 초보자를 위한 디버깅에 필요한 어셈블리와 호출규약, 스택의 기초
■ 실전에 많이 쓰이는 WinDbg 명령어 소개와 그 활용방법, 예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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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쓰인 일러스트입니다. 저자 세분의 캐리커처(?)는 아닌 듯싶지만, 여하튼 저자 김성현님, 이태화님, 김희준님이 디버깅 책을 재미있게 풀어주실 것만은 분명할 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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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저자 세 분의 사진입니다. 모두 안철수 연구소에서 한솥밥을 드시다가 지금은 3개 회사로 뿔뿔이 흩어지셨네요. 아직 고향을 지키시는 김성현 차장님, 마이크로소프트 이태화 대리님, 엔씨소프트에 계시는 김희준 과장님이십니다. 제가 이 세 분 저자를 처음 만난 게 지난 4월이었는데요. 어느덧 3개월만에 에이콘의 저서 한 권을 출간하게 됐습니다. 훌륭히 책 저술 해주시고, 꼼꼼히 검토하고 진행해주신 세 분 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정말 너무 열심이시고 말 한 마디 건네는 마음 씀씀이도 너무 깊으셔서 좋은 필자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쁠 따름입니다. 앞으로 김성현님은 또 한권의 엄청난 화제의 Big Book으로 올 하반기쯤 저희를 찾아올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한 가지 더 광고.
에이콘 윈도우 시스템 프로그래밍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사실 시작이라는 말엔 어폐가 있네요. 이미 5권의 관련서를 갖고 있으니까요. 이 책을 계기로 시리즈를 묶어봤습니다. 저희 윈도우 시스템 시리즈에서는 윈도우 개발, 시스템 관리, 리버싱, 디바이스 드라이버 등 윈도우 개발의 아랫단을 들여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예정입니다. 그냥 윈도우 프로그래밍 시리즈가 아니라, 윈도우 "시스템" 프로그래밍이라 이름 붙인 것은 앞으로 이 분야와 관련한 쟁쟁한 책들을 이미 확보했다는 얘기겠죠? 관심 많이 많이 가져주시구요. 이 시리즈를 이끌어가실 분은 저희 책 『WDF: 윈도우를 위한 차세대 통합 드라이버 개발 모델』, 『실전 윈도우 디버깅: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스템 프로그래밍까지 윈도우 프로그래밍 오류 분석과 툴 활용 기법』을 번역하신 안철수 연구소 김점갑 팀장님이십니다. 세 분 저자를 소개해주시기도 하셨으니, 진정한 시리즈 에디터시죠. 앞으로 저희는 시리즈 에디터와 좋은 책 많이 선보이겠습니다. 꾸벅. :)

이 책 『WinDbg로 쉽게 배우는 Windows Debugging』는 지금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예약 판매중입니다.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빨간 날 7월 17일에 출간됩니다. (물론 쉬진 않아도 제헌절의 본뜻은 새겨야죠 :))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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