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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는가 [슈퍼 마리오로 도약한 닌텐도의 성공과 위기의 역사]

  • 원서명Super Mario: How Nintendo Conquered America (ISBN : 9781591844051)
  • 지은이제프 라이언(Jeff Ryan)
  • 옮긴이박기성
  • ISBN : 9788960776821
  • 19,500원
  • 2015년 03월 20일 펴냄 (절판)
  • 페이퍼백 | 384쪽 | 152*224mm
  • 시리즈 : acornLoft, 게임 개발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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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요약

어떻게 해서 콧수염쟁이에다 배불뚝이 배관공 슈퍼 마리오(Super Mario)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가 됐을까? 열정적이고 박학다식한 저자가 펼쳐놓는 닌텐도와 슈퍼 마리오의 이야기는 바로 비디오게임의 역사 그 자체다. 닌텐도의 역사는 눈부신 성공의 역사였지만,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위기가 닥칠 때마다 닌텐도를 구해낸 슈퍼 히어로는 스마트폰 게임의 격랑의 시대에서 또 다시 닌텐도를 구해낼 수 있을지 이 책에서 해답을 찾아본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제프 라이언은 닌텐도의 스토리에 머리를 쿵 하고 부딪쳐 온갖 종류의 코인과 파워업을 얻는다. 또한 어떻게 해서 비디오게임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입지를 완벽하게 차지하게 됐는지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들려 준다. 정말 멋진 이야기다.”
- 톰 비셀(Tom Bissell), 『Extra Lives: Why Video Games Matter』의 저자

“1983년에서 1984년, 아타리가 망쳐버린 게임 산업을 구원할 때부터 이후 오랫동안의 혁신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닌텐도는 게임 디자이너인 나에게 언제나 중요한 영감의 원천이었다. 이 책은 오늘날의 닌텐도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매우 상세하게 보여줌으로써, 이 경이로운 회사의 기원이 궁금한 독자들에게 멋진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 존 로메로(John Romero), 「둠」, 「울펜슈타인 3D」, 「퀘이크」의 공동 개발자

“어린 시절 닌텐도 세대였던 내게 이 책은 흥미로우며 통찰력이 넘친다 닌텐도가 이룩한 업적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가벼운 마리오 팬에서부터 전문 비디오게임 개발자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특별한 마법을 위한 통찰력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 클리프 블레진스키(Cliff Bleszinski), 에픽 게임스의 디자인 디렉터이자 「언리얼」, 「기어즈 오브 워」의 공동 개발자

“이미 알려진 닌텐도 스토리를 충실히 전달함은 물론, 그에 덧붙여 새로운 정보를 결합시킨 위대한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데이비드 셰프(David Sheff)의 『닌텐도의 비밀』이란 책을 훌륭히 계승한 책이다.”
- 스티븐 켄트(Steven Kent), 비디오게임 저널리스트이자 『The Clone Republic』의 저자

“열정적이고 박학다식한 팬이 저술한 닌텐도의 성공에 대한 완벽한 역사.”
- 「퍼플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지

저자/역자 소개

저자 서문

마리오가 구출한 첫 번째 공주는 닌텐도 자신이었다.

1981년 닌텐도 아메리카는 이미 도산의 위험에 처해 있던 1년차 기업이었다. 회사의 대표인 아라카와 미노루는 실패한 게임인 「레이더 스코프」의 아케이드 캐비닛 재고 2,000대 때문에 곤경에 처해 있었다. 미노루는 일을 꾸몄다. 일본 본토에서는 소년같이 덥수룩한 헤어스타일의 미야모토 시게루라는 디자이너가 문제의 캐비닛 용으로 성난 고릴라와 자그마한 점프맨이 등장하는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다. 「동키콩」은 첫 해에만 1억 8,0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이 게임에서 마리오라는 이름의 땅딸막하고 통통한 배관공의 경력이 시작됐다.

그 이후로, 마리오는 200개가 넘는 게임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마리오는 미키 마우스보다 더 유명하지만, 여전히 멜빵 달린 작업복을 입은 콧수염쟁이일 뿐이다. 어떻게 해서 단순한 픽셀 덩어리가 그렇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됐을까?

이 책은 우리와 함께 하며 자라난 닌텐도 게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일본의 화투 회사가 어떻게 해서 경쟁이 치열한 비디오게임 산업을 지배하는 위치에 오르게 됐는지 설명해 준다. 또한 다음과 같은,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도 들려준다.

▪ 「동키콩」이 <킹콩>을 표절했다는 소송 건. 자승자박이 된 유니버설 사의 주장(그리고 그 기업의 표절 게임) 때문에 닌텐도의 승리로 끝난다.
▪ 미야모토가 성공적인 많은 게임 프랜차이즈의 핵심으로 생각했던 ‘몰입’이란 개념
▪ 가정용 콘솔 선두 업체에서 서드파티 개발사로 내려앉은 세가의 쇠락을 배경으로 빠른 토끼였던 소닉이 느린 거북이였던 마리오에게 경주에서 패배한 이유.
▪ 비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게임 시스템인 Wii를 통해 닌텐도가 기업을 재창조할 수 있게 해준 혁신적인 접근 방법. 2006년 이후 Wii는 기록적인 8,400만 대가 판매됐다.
▪ 2009년 <비즈니스> 지는 최고 글로벌 기업 순위에서 닌텐도를 구글이나 애플보다 상위에 랭크시켰다. 지속적인 닌텐도의 혁신과 발전을 통해 앞으로도 수백만의 어린이들은 이 모든 역사의 기원이었던 용기 있고 쾌활한 배관공과 함께 자라날 것이다.

저자 소개

제프 라이언(Jeff Ryan)

평생 동안 게이머로서 살롱닷컴(Salon.com)과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올>에서 활약한 바 있다. 500개가 넘는 비디오게임의 리뷰를 썼으며 인기 웹사이트인 카트릴리온(Katrillion)의 게임 편집자로서 4개 콘솔의 발매 특집을 다뤘다. 뉴저지 블룸필드에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옮긴이의 말

“스마트폰에 밀린 게임 신화…日, 닌텐도 추락” - 2011.10.29 조선닷컴

얼마 전에 본 신문 기사의 제목이다.

한때는 “우리는 이런 거 왜 못 만드느냐”는 대통령의 지적으로 ‘명텐도’라는 신조어까지 낳으면서, 창조와 성공의 상징으로 회자됐던 닌텐도가 2011년 30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이래 내리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닌텐도 위기의 주 원인은 말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게임 열풍이다. 하드코어 게임이 주력인 덕에 상대적으로 덜 피해를 입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에 비해 상대적으로 캐주얼 게임이 주력인 닌텐도에게 스마트폰 게임의 부상은 치명타가 될 수밖에 없었다. 닌텐도의 역사는 눈부신 성공의 역사였지만, 이 책에 자세히 나와 있다시피 항상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몇 번은 변화의 흐름을 따라 잡지 못해 위기에 처했고,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라는 라이벌 공룡 기업과 경쟁하느라 허덕이기도 했다. 한때 경쟁자였던 세가는 결국 플랫폼 홀더의 자리를 포기하고 서드파티로 추락했지만, 닌텐도는 위기 때마다 번번이 역전의 히트작을 내면서 부활했다.

이 책의 저자는 앞으로 하드코어와 캐주얼 게이머를 아우르는 게임의 네 번째 시대가 오리라고 예견하며, 그 주역으로 이와타 사토루와 미야모토 시게루를 지목했다.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한 닌텐도가 과연 예전처럼 다시 역전 홈런을 치며 다시 한 번 성공 신화를 만들 수 있을까? 그를 통해 새로운 게임의 시대를 열 수 있을까? 자못 기대가 크다.

그동안 닌텐도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책은 국내에 여러 권 출간됐다. 이 책은 슈퍼 마리오에 가장 많은 애정을 가진 저자가 가장 게이머에 가까운 시각으로 쓴 책이다.

몇 년 전 처음 원서를 접했을 때는 스마트폰과 소셜의 시대에 닌텐도 스토리라니 좀 시대에 뒤처진 주제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닌텐도와 미야모토 시게루, 그리고 슈퍼 마리오 이야기는 게임이 오늘날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뿌리’를 찾는 여정이었다. 게이머라면 누구나 향수를 느끼며 그 여정에 빠져들 것이라 장담한다.

사실상 슈퍼 마리오 역사는 닌텐도의 역사이며 닌텐도의 역사는 비디오게임의 역사이기 때문에 비디오게임 역사 전반이 궁금한 분들께도 아주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이 책의 번역은 정말 어려웠다. 원저자가 알기 쉽게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생경한 1980~90년대 미국 대중 문화에 등장하는 유머를 난사하는 바람에, 번역 시간보다 구글 검색을 하면서 머리를 쥐어뜯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결국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원저자인 제프 라이언에게 트위터와 이메일을 통해 문의를 해야 했다. 번역 기간 내내 난해한 표현을 쓴 저자에게 약간의 분노가 일기도 했지만, 원저자의 친절한 답변에 분노가 눈 녹듯이 사라졌다.

문득, 오래된 게임기를 꺼내서 슈퍼 마리오를 해보고 싶어진다. 이 책을 읽으면 독자들도 그런 생각이 들 것이라 확신한다.

옮긴이 소개

박기성

PC 게임부터 시작해서 온라인, 모바일 게임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개발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왔다. 관심 분야 도서에 한해 아주 가끔씩 번역을 하기도 한다. 역서로 에이콘 출판사의 『Gamification & 소셜게임』(2011년), 『두 얼굴의 구글』(2012년), 『유니티로 만드는 게임 개발 총론』(2013년), 『게임 데이터 분석』(2014년) 등이 있다.

목차

목차
  • PART 1 아케이드 게임의 열기
  • 1장 아기 마리오: 닌텐도 아메리카의 탄생
  • 2장 마리오의 예술가: 미야모토 시게루와 「동키콩」의 창조
  • 3장 마리오의 투쟁: MCA 유니버설 소송
  • 4장 마리오의 초기 시절: 1983년 비디오게임의 추락

  • PART 2 슈퍼 에이트
  • 5장 마리오의 섬: 일본과 패미컴
  • 6장 마리오의 영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 7장 마리오의 폭탄: 로스트 레벨
  • 8장 마리오의 강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성공
  • 9장 마리오의 형제들: NES와 게임보이
  • 10장 마리오의 방황: 세가와 제네시스, 잽싼 고슴도치

  • PART 3 달콤한 16
  • 11장 마리오의 충돌: 소닉과 마리오 최후의 결전
  • 12장 마리오의 우주: 풍성한 부산물
  • 13장 다재다능한 마리오: 마리오 페인트
  • 14장 마리오의 전진: 닌텐도의 디스크
  • 15장 마리오의 카트(릿지): 버추얼 보이와 3D의 재미

  • PART 4 세 번째 보상은 해고
  • 16장 마리오의 세계: N64
  • 17장 마리오의 커뮤니케이션 키트: 닌텐도 64DD
  • 18장 마리오의 난투: 게임큐브
  • 19장 마리오의 타임머신: 게임보이 어드밴스
  • 20장 마리오의 모험담: 영광과 그늘

  • PART 5 Wii가 챔피언이다
  • 21장 마리오의 혁명: 닌텐도 DS
  • 22장 마리오의 공주: Wii
  • 23장 마리오의 파티: 닌텐도에서의 3일
  • 24장 마리오의 전설: 닌텐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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