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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팀을 만드는 24가지 안티패턴 타파 기법

  • 원서명Retrospectives Antipatterns (ISBN 9780136823360)
  • 지은이아이노 본 코리(Aino Vonge Corry)
  • 옮긴이김모세
  • ISBN : 9791161756332
  • 28,000원
  • 2022년 04월 29일 펴냄
  • 페이퍼백 | 292쪽 | 188*235mm
  • 시리즈 : 애자일

책 소개

소개 이미지

요약

retrospective(회고)는 '돌아 보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retrospectare에서 왔다. 회고는 과거의 이벤트나 산출물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는 과정이다. 요즘처럼 변화무쌍한 시기에는 짧은 기간의 피드백 루프가 필요하다. 이에 회고는 적합한 활동이다. 회고에는 많은 요소와 역동이 작용한다. 그 어떤 회의보다 참여자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올바른 마음가짐,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고 이슈나 문제를 해결하고 더 좋은 팀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이 책은 패턴/안티패턴의 형식으로 더 나은 회고를 만들기 위한 여러 요소와 이를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회고는 회의가 아닌 협업이며 진행자와 참여자 모두에게 더 나은 팀과 회고를 만들 책임이 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업무와 생활에 보다 멋진 소통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추천의 글

‘회고’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로는 ‘회의’일 때가 많다. 단순히 ‘추억 팔이(Retro Box)’ 목적으로 열리는 회고, 또는 두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나열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회고는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 ‘팀은 이런 회의를 시간 낭비라고 느낀다’라는 말은 스토리텔러들의 단골 멘트다. 그들을 비난할 수만은 없다. 이런 회의들은 팀에 약속한 혜택을 제공하기는커녕 시간만 축낸다. 다소 과하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이런 회의는 회고라고 부르지 않겠다. 그 회의가 무엇이든 간에 내가 생각했던 회고는 절대 아니다.
요즘 콘퍼런스나 이벤트에서 회고 관련 주제를 발표하는 저자를 볼 때마다 감격한다. 마음이 편해지는 것마저 느끼기도 한다. 청중은 그와 협업했던 팀들이 그랬던 것처럼 그에게 팀 개선에 도움이 될 가치 있는 정보를 얻을 것이다. 내게 회고에 대해 문의하는 모든 이에게 저자의 트레이닝 과정을 추천할 수 있어 기쁘다.
이 책에서는 강력하고 선별된 회고의 안티패턴과 각 패턴을 피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가 공유하는 이야기들은 단순한 팁이나 기법에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을 주의 깊게 읽는다면 금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경험과 효과적인 퍼실리테이션 자료, 다양한 힌트는 안티패턴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을지 모를 여러분과 팀을 탈출구로 안내할 귀중한 도구다.
책을 펴고 안티패턴을 파헤쳐라. 여러분이 자주 접하는 패턴과 해결 방법을 익혀라. 저자가 제안하는 해결책을 이용해 다음 회고를 계획하고 결과를 개선하라. 노력은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여러분의 회고에 행운이 가득하길!
— 다이애나 라센(Diana Larsen) / 『애자일 회고』(인사이트, 2008) 공동 저자, 애자일 플루언시 프로젝트 LLC 공동 창업자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공동의 언어, 실행할 수 있는 해결책, 검증된 계획을 만들어서 자주 마주하는 회고 문제를 해결하라
◆ 징후를 파악하고 트레이드오프를 평가해 현재 상황을 리팩터링하라
◆ 보다 효과적인 계획을 세우라: 회고 시기와 시간을 결정하라
◆ '사람'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라: 부정적인 말과 침묵, 문화의 차이를 다루라
◆ 보다 나은 '가상'의 회고를 촉진하라

이 책의 대상 독자

퍼실리테이션 비즈니스에 이제 막 발걸음을 내디뎠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독자가 회고와 퍼실리테이터 역할에 친숙하다고 가정한다. 생소한 개념이라면 이 책을 읽기 전에 회고에 관한 자료들을 인터넷 등에서 찾아 보길 바란다.

이 책의 구성

1부, ’구조적 안티패턴’에서는 회고의 구조와 관련된 문제를 알아본다. 액티비티 선택 방법과 커뮤니케이션 흐름 퍼실리테이션 방법, 어젠다(Agenda) 변경을 통한 문제 해결 방법을 다룬다.
2부, ‘계획 안티패턴’에서는 회고 계획과 관련된 문제와 해결 방법을 다룬다.
3부, ‘인적 안티패턴’에서는 회고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관련된 문제를 설명한다. 리팩터된 솔루션을 활용해 안티패턴에서 빠져나오거나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상세 이미지

저자/역자 소개

지은이의 말

배움에는 끝이 없고 지금도 배우고 있지만 이제까지 배운 것을 공유하려 한다. 좋은 회고를 퍼실리테이션하는 방법에 관한 훌륭한 자료는 책이나 온라인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난 수년 동안 많은 사람이 같은 문제로 고군분투하는 것을 봐 왔다. 그렇기에 이 책은 안티패턴을 모은 형태로 만들어야 했다. 회고 퍼실리테이션은 쉽지 않다. 망치거나 덜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훨씬 쉽다. 이런 점에서 안티패턴에 관한 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안티패턴의 부정적인 측면을 외면하지는 말라. 모든 안티패턴에는 나와 내가 도와준 팀에 효과가 있던 리팩터된 해결책(Refactored Solutions)이 담겨 있다.

지은이 소개

아이노 본 코리(Aino Vonge Corry)

독립 컨설턴트이며 애자일 코치로도 활동한다. 2001년 컴퓨터 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0여 년간 학계에서 연구자와 교수가 되는 길과 업계에서 교수이자 퍼실리테이터가 되는 길 사이에서 방황했다. 메타디벨로퍼(Metadeveloper)를 창업하면서 고민의 쳇바퀴를 끊을 수 있었다. 메타디벨로퍼는 CS 교육으로 개발자를 양성하고 CS 교수법을 교육하며 IT 콘퍼런스에 연사들을 초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촉진했다. 지난 15년 동안 퍼실리테이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저지를 수 있을 만한 실수는 모두 저질렀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수 이야기와 해결책을 공유함으로써 회의를 퍼실리테이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경고와 가이드를 제공한다.
스톡홀름(Stockholm)과 케임브리지(Cambridge)에서 지내다가 덴마크의 아후스로 돌아와 가족, 그리고 점점 늘어만 가는 봉제 두족류 인형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옮긴이의 말

여러분 모두 한 번 정도는 ‘회고’에 참여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회고’를 진행한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여기서 말하는 회고는 한 달이나 분기 혹은 한 해를 보낸 뒤 진행하는 혼자만의 회고가 아닌 업무 현장에서 팀 단위로 진행하는 회고를 말합니다).
retrospective(회고)의 어원은 ‘돌아보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retrospectare’에 있습니다. 회고는 과거에 일어났던 이벤트나 여러분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살펴보면서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는 과정입니다. 다시 말해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설계하고 결과를 분석하고 적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현대와 같이 변화무쌍한 시기에 요구되는 단기간 피드백 루프에 회고만큼 적합한 활동은 없습니다.
잠시 눈을 감고 회고에 대한 느낌을 떠올려봅시다. 여러분이 참여하거나 진행했던 회고의 경험은 어땠나요? 긍정적인 느낌으로 가득한 회고도 있었을 것이고, 명확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무언가 부정적인 느낌으로 가득한 회고도 있었을 것입니다. ‘정말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는 느낌을 주는 회고가 있었는가 하면, ‘할 일이 태산인데 시간만 허비했다’라는 느낌을 주는 회고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렇듯 느낌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회고에는 많은 요소와 역동이 작용합니다. 그 어떤 회의나 미팅보다 참여자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올바른 마음가짐, 적극적인 태도, 이슈나 문제를 해결하고 더 좋은 팀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이런 요소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회고의 효과는 물론 필요성도 낮아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한두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훌륭한 회고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이 책에서는 패턴과 안티패턴 형식을 빌려 더 나은 회고를 만들어내는 여러 요소를 소개하고, 각 요소를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회고의 퍼실리테이터를 위한 책이지만, 사실 팀의 누구라도 퍼실리테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회고는 회의가 아닌 협업이며 회고의 진행자와 참여자 모두 더 나은 회고와 더 나은 팀을 만들어야 할 책임을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회고를 설명하지만 일반 회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도 담겨 있습니다. 이례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직접 만나서 소통하기가 더욱 어려워진 지금, 이 책이 여러분의 업무와 생활에 더욱 멋진 소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회고에 축복이 함께하기를!

옮긴이 소개

김모세

대학 졸업 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품질 엔지니어, 애자일 코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했다. 재밌는 일, 나와 조직이 성장하고 성과를 내도록 돕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나 자신에게 도전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저서로 『코드 품질 시각화의 정석』(지앤선, 2015)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애자일 컨버세이션』(에이콘, 2021), 『제대로 배우는 수학적 최적화』(한빛미디어, 2021), 『그림으로 공부하는 TCP/IP』(제이펍, 2021), 『파이썬 머신러닝 실무 테크닉 100』(제이펍, 2021) 등이 있다.

목차

목차
  • 1부. 구조적 안티패턴

  • 1장. 운명의 수레바퀴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2장. 제1원칙 무시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3장. 인 더 수프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4장. 시간 초과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5장. 수다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6장. 열매 없는 민주주의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7장. 할 말 없음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8장. 정치적 투표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2부. 계획 안티패턴

  • 9장. 팀, 정말?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10장. 직접 해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11장. 지연사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12장. 끝장내기
    • 컨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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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13장. 준비 무시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14장. 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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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과
    •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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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장. 호기심 가득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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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장. 눈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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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3부. 인적 안티패턴

  • 17장. 조롱당한 퍼실리테이터
    • 컨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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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18장. 거대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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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19장. 침묵하는 사람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20장. 부정적인 사람
    • 컨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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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21장. 부정적인 팀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22장. 신뢰 결여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23장. 다른 문화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 24장. 죽음의 침묵
    • 컨텍스트
    • 일반 컨텍스트
    • 안티패턴 해결책
    • 결과
    • 징후
    • 리팩터된 해결책
    • 온라인 관점
    • 개인적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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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회고의 늪에서 팀을 구하는 24가지 기법
애자일에서
회고(retrospective)란? 
팀이 구조화된 회의로 과거를 반영하고 학습하는 기회다. 
과거의 이벤트나 산출물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는 것을 돕는다.

많은 회의가 회고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아닌 경우가 많다.
패턴/안티패턴의 형식으로 더 나은 회고를 만들고 발전시켜야 한다.
회고는 회의가 아닌 협업이며 
팀 모두에게 더 나은 회고를 만들 책임이 있다. 



<좋은 팀을 만드는 24가지 안티패턴 타파 기법>에서는 
최고의 애자일 코치 아이노 본 코리가 24가지 회고 패턴과 극복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으로 업무와 생활에서 보다 멋진 소통을 할 수 있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별 온라인&오프라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사람들 사이에 소통과 협력이 원활하고 
이를 통해 시너지가 생기도록 도와주는 전문가를 퍼실리테이터라고 한다. 
퍼실리테이터에게는 이 책이 상세한 가이드가 돼 줄 것이며, 
팀에 속해 있는 사람부터 리더 모두,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회고더 나은 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회의 분위기가 조용한 상황은 누구나 겪어봤을 것이다. 
특히 온라인 회고에서는 팀 전체가 침묵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팀장이나 퍼실리테이터는 이 상황이 긍정적인 것인지 부정적인 것인지부터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상황에 대한 맥락 설명과 이를 방치하면 나타날 문제점을 알려주며, 문제가 발생할 조짐을 설명한다. 

퍼실리테이터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팀원들이 의견을 내도록 도와야 하는데, 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옆에서 설명하듯 알려준다. 
화상 회의가 많아진 요즘, 온라인 상황도 빼놓지 않고 설명한다. 
저자의 일화를 통해 에세이를 보듯 재밌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