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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샤크 트러블슈팅 [네트워크 성능 개선과 문제 해결]

  • 원서명Troubleshooting with Wireshark: Locate the Source of Performance Problems (ISBN 9781893939974)
  • 지은이로라 채플(Laura Chappell)
  • 옮긴이강지양
  • ISBN : 9788960778948
  • 35,000원
  • 2016년 08월 30일 펴냄
  • 페이퍼백 | 424쪽 | 188*250mm
  • 시리즈 :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책 소개

소스 파일은 아래 깃허브 페이지에서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github.com/AcornPublishing/troubleshooting)

요약

이 책은 네트워크 성능 문제의 원인을 빠르게 찾기 위해 와이어샤크를 활용한 가장 효과적인 네트워크 분석 방법을 제시한다. 1부, '문제 해결 준비'는 기본적인 4단계 문제 해결 방법론과 문제 해결의 핵심 와이어샤크 기술, 캡처 기법 간의 비교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2부, '증상 기반 문제 해결'에서는 문제 있는 네트워크의 다양한 증상과 가능한 원인을 분석한다. 3부, '문제 탐지에 그래프 사용하기'에서는 네트워크 성능 이슈를 그림으로 나타내고 문제 해결 작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와이어샤크의 다양한 그래프를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4부, '와이어샤크 문제 해결의 마지막 팁'에서는 와이어샤크 관계자만이 아는 몇 가지 팁과 기술을 소개한다.

추천의 글

엉뚱한 패킷을 들여다 보는 일은 이제 그만.
나는 애초에 와이어샤크를 트러블슈팅 도구로 개발했다. 어느 ISP에서 일하던 때, 종종 네트워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야 했다. 네트워크 패킷을 샅샅이 뒤져보고 패킷의 마지막 바이트에 담긴 정보까지 보여줄 도구가 절실했다. 때마침 같은 도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 와이어샤크 커뮤니티는 순식간에 해박한 개발자, 사용자들이 모인 거대한 공동체로 진화했다. 그 덕분에 와이어샤크는 세계 최고의 프로토콜 분석 도구로 발전할 수 있었다. 그 공동체의 일원인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패킷을 속속들이 안다고 하더라도 트러블슈팅에 필요한 해답은 절반밖에 얻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와이어샤크의 출력을 이해하고 패킷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면 방향을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문제와 상관없는 엉뚱한 패킷들만 쳐다보다가 막다른 골목에서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다. 적절한 패킷을 찾아내려면 프로토콜의 동작 원리와 해당 네트워크에서의 역할을 알아야 한다. 바로 이 때 로라의 책이 필요하다. 와이어샤크가 제공하는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는 법과 실제로 발생하는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트러블슈팅은 꼭 익혀야 할 중요한 기술이다. 당장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뻔한 이점 말고도 좋은 장점들이 많다. 네트워크를 바닥까지 깊숙이 들여다 볼수록 네트워크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뛰어난 통찰력을 얻게 된다. 그 결과 다음 번에는 더 빨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고, 앞으로 문제가 없도록 네트워크를 설계, 구현할 지침을 절로 습득하게 된다.
트러블슈팅은 또한 여러분의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와이어샤크 커뮤니티에는 서로의 뛰어난 네트워크 문제 해결 실력을 존중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트러블슈팅의 고수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모든 것을 독학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현명하지 못한 방법이다. 안타깝게도 나는 종종 그런 분들을 만나곤 한다. 회사에서 외부 지원 없이 혼자 와이어샤크의 역할을 하는 분들이다.
네트워크 문제의 진단법을 혼자 힘으로 배우려는 것은 독학으로 치과의사가 되려거나 제트엔진을 수리하려는 것과 비슷하다. 할 수는 있겠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는 점에서 말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트러블슈팅 접근법으로 네트워크 문제의 어디를 어떻게 들여다보기 시작할 지 깨닫게 될 것이다.
엉뚱한 패킷을 들여다보는 일은 이제 그만. 딱 맞는 패킷을 찾는 법을 로라가 알려줄 것이다.

  • 제럴드 콤즈 와이어샤크(구 이더리얼)의 창시자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경로 지연

■ 클라이언트 지연

■ 서버 지연

■ 연결 거부

■ 서비스 거부

■ 수신 버퍼 오버로드

■ 대역폭 제한

■ 패킷 손실

■ 리디렉션

■ 경로의 큐

■ 확인 실패

■ 작은 MTU(Maximum Transmission Unit) 크기

■ 포트 번호 재사용

■ SACK/윈도우 스케일링 미지원

■ 인프라 장비 오작동

■ 약한 신호(무선랜)

이 책의 대상 독자

이 책은 네트워크 트래픽에 기반해 네트워크 문제의 근원을 찾으려는 초보 및 숙련 분석가를 대상으로 한다.
네트워크 문제의 증상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는 여러 기법을 소개한다. 또한, 이 문제들의 가능한 원인의 목록을 최대한 제공한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네트워크 성능 문제의 원인을 신속하게 찾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네트워크 분석과 와이어샤크 기술을 가르친다.
네트워크를 괴롭히는 문제를 간단한 목록으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어떤 이슈를 다룰지 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 책에서는 가장 흔하게 닥치는 문제, 그리고 와이어샤크와 네트워크 분석으로 잘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집중하기로 하겠다.
1부, '문제 해결 준비'는 기본적인 4단계 문제 해결 방법론과 문제 해결의 핵심 와이어샤크 기술, 캡처 기법들 간의 비교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1부의 기초 프로세스와 기술을 익히게 되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드는 전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2부, '증상 기반 문제 해결'은 이 책의 핵심이다. 2부에서는 문제 있는 네트워크의 다양한 증상과 가능한 원인에 대해 깊게 파고든다. 증상들은 해석 문제, 시간 관련 문제, 와이어샤크의 전문가 정보(Expert Infos) 버튼으로 알 수 있는 문제, 애플리케이션 문제, 이 네 가지로 구분된다. 2부에는 이런 문제의 증상과 상세 원인을 찾기 위한 실습이 준비돼 있다.
와이어샤크로 문제의 발생 위치를 확인할 수는 있지만 문제의 원인을 알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증상의 원인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3부, '문제 탐지에 그래프 사용하기'에서는 네트워크 성능 이슈를 그림으로 나타내고 문제 해결 작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와이어샤크의 다양한 그래프를 활용하는 법을 설명한다. 1부와 2부에서 배운 기법으로 성능 문제의 위치를 찾을 수는 있었겠지만, 문제를 시각화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추적 파일 정보를 여러 다른 차트와 그래프 도구로 내보내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장이 별도로 준비돼 있다. 4부, '와이어샤크 문제 해결의 마지막 팁'에서는 유능한 네트워크 분석가가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와이어샤크 관계자만이 아는 몇 가지 팁과 기술을 소개한다. 4부에서는 간헐적인 문제의 해결, 추적 파일에서 불필요한 주소 삭제, WLAN 문제 탐지, 매우 큰 추적 파일 작업 등의 어려운 문제를 다룬다.
이 책은 필자의 다른 책 『와이어샤크 개론: 쉽고 빠른 네트워크 분석을 위한 와이어샤크 활용과 최적화』(2013, 에이콘)와 『와이어샤크 네트워크 완전 분석』(2014, 에이콘)과 함께 활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