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윈도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완벽가이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윈도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이드
앤디위글리, 대니얼 모스, 피터 풋 지음 | 김홍중 홍선숙 옮김 |
임베디드 시스템 프로그래밍 시리즈 26 | 2009년 1월 2일 출간 예정 |
784쪽 | 40,000원 | ISBN 9788960770713


닷넷컴팩트프레임워크에 기반한 최신 윈도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완벽가이드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보안 등 스마트폰과 PDA 애플리케이션의 전반 수록


이제 2008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매년 늘 그러하지만 올해도 역시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간 한 해인 것 같습니다. 2008년을 이제 딱 만 4일 12시간을 남긴 지금 2008년에서 2009년을 관통하는 IT의 핫 이슈를 꼽으라면 수도 없이 많겠지만, 그중에 하나는 역시 모바일폰과 관련한 이슈들인 것 같습니다.

"만져라!!" 처음 듣기엔 이름도 참 쉽지 않았던, "햅틱"폰의 성공과 더불어 터치폰들의 기세등등, 일부 매니아들에 국한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그 긴 기다림의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든 아이폰의 수많은 "말말말". 이제 오히려 위피도 폐지되는 내년 4월 1일이 가시화되고도 마치 마음을 종잡을 수 없는 사랑의 줄다리기인 양 아직도 애닯게 만들다니 이런 희대의 teaser가 어데 또 있단 말입니까. ㅎㅎ 아프리카 구석진 나라들에서도 나오는 아이폰인데 말입니다요 -0-;;;;

게다가 얼마 전 출시된 옴니아폰으로 어렵기만 하던 PDA나 스마트폰을 좀더 정겹고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한 것 같아 여타 IT 이슈들과 달리, 모바일폰의 바람몰이는 갑남을녀-디지털 유목민들의 눈에도 분명히 보이는 듯합니다.

모바일 운영체제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모바일, 오픈소스를 선언한 노키아의 심비안과 애플의 아이폰,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썬 자바FX 모바일에 곧 선보일 팜사의 노바까지 가세한다면 그야말로 2009년에는 춘추전국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2008년이 터치폰이 포문을 연 한 해였다면 2009년은 스마트폰 이주도하는 한 해가 된다는 전망이라는 거죠.

이런 열풍에 힘입어 저희도 윈도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이드 책이 곧 출간됩니다.

■ 휴대용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
■ 윈도우 모바일 API를 이용한 기능 확장
■ 디바이스에 저장되는 데이터의 구성과 유지
■ 백엔드 서버와 디바이스에 저장되는 데이터의 동기화
■ 네트워크 연결과 네트워크 상태 변화에 따른 응답
■ 인증과 대칭, 비대칭 암호화 알고리즘 구현
■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최적화
■ PInvoke와 COM 인터롭을 사용한 네이티브 코드 병용
■ 닷넷 컴팩트 프레임워크 3.5와 비주얼 스튜디오 2008에 대한 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 특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처음 발을 담그는 데스크탑 닷넷 개발자에게 유용한 책이다.
 
여기 수록된 내용들은 단지 난해하고 심오한 이론에만 그치지 않는다. 실용적인 지침과 효율적이고 기능적인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제공한다. 또 개발 속도를 높여주는 유용한 코드와 예제들로 가득하다.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은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작성하게 될 애플리케이션은 데스크탑 컴퓨터, 서버 등을 모두 포함하는 전체 아키텍처의 일부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정확한 기능 구현은 물론, 모바일 환경에서 처음 개발하는 개발자들에게는 적잖이 생소할 수 있는 영역인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문제와 배포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리차드 그린버그
그룹 프로그램 매니저 /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컴팩트 프레임워크 팀

이 책은 닷넷 컴팩트 프레임워크의 매니지드 API 활용법을 잘 설명해 놓았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T 옴니아폰이나 HTC 다이아몬드폰 같은 윈도우 모바일 6 운영체제 기반하의 장치에서 쉽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인 비주얼 스튜디오 2005나 2008을 이용해 폼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고, 윈도우 모바일 API들을 C#이나 VB.NET의 클래스나 메소드 단위로 호출해 올 수 있게끔 해준다.

또한 모바일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백엔드 시스템과의 데이터 동기화와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SFA나 CRM, 메시징 기반의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최적의 도움을 준다.

서진호 차장(http://blogs.msdn.com/jinhoseo)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임베디드 디벨로퍼 에반젤리스트

작년 이맘때쯤이죠? 미국 유랑생활을 접고 한국에 들어와서 첫 과업으로 번역일을 선택하신 김홍중님과 이 책과 함께 곧 어여쁜 아기를 잉태하고 출산을 앞두고 있는 홍선숙님 두 분 역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이 책은 지금 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 알라딘 등에서 예약판매중입니다. 시장을 선도할 스마트폰, PDA 등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있는 임베디드 개발자분들께 도움되는 책이길 바랍니다.
(임베디드 개발자 분들도 우리 블로그 많이 들어오시겠죠? ^^;;;)

CC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에이콘출판사에 의해 창작된 이 저작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dawnsea| Dec 30, 2008

    가려운 곳 긁어주기 2탄이네요.


    EVC -> VS2008
    MFC -> .net FW

    요 사이의 장애물을 넘게 해줄듯.

  • 이현민| Dec 30, 2008

    이런 책이 있었군요`
    모바일 전문 개발자뿐만 아니라
    요즘 많이 쓰게되는 PDA(or폰) 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넣고 싶은 취미개발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 ratharn| Dec 31, 2008

    윈도우 모바일 분야에 책이 나와서 반갑기는 하지만.....
    .net 은 좀...

    이론은 좋은데...현실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책 많이 만들어 주세요~

  • 에이콘| Dec 31, 2008

    dawnsea님, 효자손 시리즈라고 지을 걸 그랬나요? 혹은 긁개 시리즈. 자타공인 모든 개발장르를 넘나드시는 dawnsea님은 이 책마저도 도움이 되시나요? ^^

    이현민님, 네 맞습니다. 다음에 본격적인 스마트폰을 기획하고 있으니 몇 달만 기다려주시구요. :)

    ratharn님, "좋은데 안타깝게도..." 이런 컨셉이 저희 에이콘 서적의 기본 이념 아닌가 싶기도.. ^^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예빛그리움™| Jan 09, 2009

    조만간 투입될 프로젝트 때문에 열독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이런 좋은 책을 출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