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젠테이션 젠』에피소드 시즌 2

프리젠테이션 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인터넷 서점 이벤트 공지에 이어 오늘은 『프리젠테이션 젠』과 관련한 몇 가지 에피소드와 이벤트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_1L|1559461824.jpg|width="223" height="66"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첫째, 블루스크린 앞에서 펼친 톡투맨 두 남자의 화려한 개인기와 함께 『프리젠테이션 젠동영상 리뷰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어제 톡투맨닷컴에서 개봉했습니다.

취미로 하시는 아마추어분들이라기엔 말씀도 너무 재미있게 해주셨죠!! ^^ 게다가 블루스크린 앞에서 뻘쭘하게 진행하느라 고생하셨는데, movi님의 편집력 덕분에 정말 멋진 영상이 나왔네요. 책도 파란 색이라서 톤날아가지 않게 조심하느라 고생하셨다네요. ^^ 고이고이님과 북스타일의 새우깡소년님, 비슬님, 영상 촬영/편집자이신 movi님 등 네 분이 의기투합해서 진행하고 있는 톡투맨닷컴, 앞으로도 재미있는 vlog(video blog) 기대하겠습니다. 아울러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톡투맨에서 저희 프리젠테이션 젠』트랙백/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젠』을 받아 가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미투데이에서 아주아주 우연히 친구 인연을 맺은 덕에 이렇게 재미있는 동영상 블로그에 저희 책이 등장하게 됐네요. 덕분에 졸지에 저도 유튜브를 타게 됐네요. 언젠가 "에이콘 블로그는 남자분이 쓰고 있는 줄 알았어요."라고 누군가 제게 말씀하셨던 적이 있어서 이 기회를 틈타 조용히 커밍아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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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저도 그날 촬영현장에 잠시 들렀었는데요. 모두 열심이셨어요. 찍어온 사진이 더 있으니 한번 보세요. 클릭>>>|<<<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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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자유로운 멘트를 듣더니 생각에 잠긴 비슬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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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아주 좋았구요, 그런데 여긴 살짝 빼고 다시 가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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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식은 땀 살짝 흘리는 새우깡소년님. ㅎㅎ 아이, 안타까워라.
_M#]

둘째 에피소드입니다. SERI 포럼 커뮤니티에 파워포인트를 사랑하는 모임 "파사모"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파사모에서 원서 『Presentation Zen』을 스터디 교재로 활용하시고 얼마 전에는 이 책을 바탕으로 [Presentation Trend를 말한다]라는 세미나도 개최하신 적이 있다며 저희 블로그에 트랙백을 걸어주기도 하셨죠. 엊그제 파사모 시삽과 운영진 등, 파워포인트 MVP분들을 만나뵐 기회가 생겼습니다. 사실 파워포인트 사랑 모임이긴 하지만 단지 파워포인트에 국한되지 않고 슬라이드웨어를 제대로 사용해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를 만들기 위한 교육과 세미나에 여념이 없으신 고마운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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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분 모두 너무 만나고 싶어하셨다던 역자 정순욱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날 비가 많이 내려 카메라를 미처 가져 가지 못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던지라 화질이 좀 안 좋아서 참 아쉬웠습니다.
[##_3C|2129329759.jpg|width="148" height="111"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1312045738.jpg|width="148" height="111"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1579733834.jpg|width="148" height="111"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_##]왼쪽부터 유명한 파워포인트 책을 여러 권 집필하신 이상훈 대표님, 파사모를 이끌고 계신 채종서 시삽님, 파워포인트 관련 네이버 노가다 카페 운영자 배준오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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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모에서도 프리젠테이션 젠』댓글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신 분 중 10분을 추첨해 책을 드립니다. 회원 가입 후 들어가셔서 많이 응모해주세요. 단, 당첨되신 분께서는 각 인터넷 서점에 서평을 남겨주셔야 하는 점 꼭 잊지 마세요.

마지막 에피소드 하나, 파사모 회원분들을 만나러 가던 그제 저녁. 사실 그간 개인적으로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자동차를 몰고 다닌 적이 많아서 이날은 근 몇 개월만에 처음 지하철을 탔습니다. 얼핏 주위를 살짝 둘러보는 중. 옆에 서계신 분이 저희 책 프리젠테이션 젠을 들고 보고 계신 게 아니겠어요? 뭐.. 큰 출판사에 계신 분들이라면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여 그닥 놀랄 일도 아니겠지만, 저는 처음 겪는 일이었거든요. 그리고 게임회사 이야기나 조엘온 소프트웨어처럼 이미 독자에게 유명해진 책도 아니고 나온 지 이제 고작 열흘이 넘은 책인데!! 그리고 매일 타는 지하철도 아니고 몇 달만에 탄 지하철에서 말이죠. 아, 로또맞은 기분이랄까요.

살짝 망설여 보다가 말을 건넸습니다. "저기.. 그 책 재미있으세요?" "네?" "제가 그 책 만든 출판사에 다니거든요~." "앗, 정말요? 여기 싸인 좀 해주세요." ㅎㅎㅎㅎ 그리고 몇 정류장 남짓 열띤 대화를 나누다가 명함을 나누고 헤어졌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그 다음날 책을 한권 보내드렸는데, 잘 받으셨는지 모르겠어요. 블로그에 올려도 되겠냐고 양해를 구하고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

[#M_사진은 살짝 숨겨놓았습니다. 너무 못 찍었거든요. 죄송해요~ ㅠㅠ >>>|<<< 접기|너무 흔들려서 사진을 제대로 담지 못했네요. 사실 읽고 계실 때 몰래 찍고 싶었지만, 그건 죄가 될까 싶어서 안 찍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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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M#]

여러분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셔서 저희 책 읽고 계시면 저희가 알아보고 접근할지도 모르니 기대하세요~ ^^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아주 작은 이야기들이지만, 책에 들인 공만큼이나 저희에겐 재미있고 소중한 에피소드랍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 들려 드릴 수 있겠죠?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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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u| Jul 04, 2008

    첨 해봐요. 1빠. ^^
    It's so fun, Ayo man. 2man.

  • okgosu| Jul 04, 2008

    저도 얼마전에 회사에서 퇴근하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한 젊은이가 플렉스책을 떡하니 가슴에 안고 기다리고 있는거에요...좀 머쓱하기도 하고 으쓱하기도 했어요~

  • 에이콘| Jul 05, 2008

    kenu님, 축하. ^^;
    okgosu님, 그냥 지나치셨어요? 저자가 아는 척하고 싸인해주셨으면 그 독자분 감동 받았을 텐데~

  • MR.용| Jul 07, 2008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기분 좋은 만남.^^//

    음..살다가 이런 짜릿한 기분도 느끼는 군요..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좋았습니다.  집에 가서 확인해보니 책장에 에이콘 출판사에서 출판한 책이 5권 있더군요..ㅎㅎ...

    또 다시 지하철에서 만날 기회가 있으면 제가 먼저 말을 걸겠습니다..

    이글을 읽는 분들에게 "살보다면 이렇게 짜릿한 일상의 경험들을 하실수있습니다."

    "날도 푹푹 찌는데..다들 힘내세요!!"

    좋은 책을 출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 에이콘| Jul 07, 2008

    Mr.용님. 안녕하세요. 블로그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에이콘 독자셨네요. 무슨 책을 사셨는지 궁금해져요.. ^^ 앞으로 어디선가 우연히 만나면 꼭 먼저 아는 체해주세요~ (이젠 제가 책을 들고 다녀야 할지도)

  • dawnsea| Jul 07, 2008

    이벤트 응모는 아니고 걍 최신글이 젠 글이길래 인증샷 트랙백 첨부합니다;;

  • 에이콘| Jul 07, 2008

    dawnsea님, 궁극의 사진 리뷰! 멋져요. 감사합니다. ^^/ 발보정 책도 어서 준비해주시길. 기대할게요.

  • MR.용| Jul 08, 2008

    제가 구입한 도서 목록 입니다.

    1) 정보트래핑.
    2) SOA: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
    3) 소프트웨어 블로그 베스트 29선.
    4) 조엘 온 소프트웨어.
    5) 프리젠테이션 젠.
    6) 초난감 기업의 조건(선물)

    예전에는 안그라픽스, 한빛미디어, 영진닷컴에서 출판한 책을  많이 구입했었는데 요즘은 에이콘으로 넘어간것 같네요....

  • 에이콘| Jul 08, 2008

    다 좋은 책 사셨네요. 남의 책꽂이를 살짝 엿본 기분.. ^^ 앞으로도 저희 신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

  • 박기원| Jul 09, 2008

    프리젠테이션 젠 관련 질문 좀 올려도 될까요?
    혹시 관련 ppt 파일 다운도 가능한가요?
    제가 142페이지의 그래프를 그리고 싶은데...
    단순히 ppt에서 그린것 같지는 않은데...
    비율따져서 그냥 포샵이나 ppt에서 그리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툴이 있는지
    아니면 ppt에서도 이정도는 쉽게 그릴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에이콘| Jul 09, 2008

    안녕하세요. 박기원 독자님. 저희 책 구입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의 원저자는 원본 PPT 파일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도 번역서를 펴낼 때 그림 파일로 작업한 거구요. 책을 읽으시다 보면 "이 슬라이드 자료는 어느어느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라고 되어있긴 한데, 원본 템플릿 파일을 제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거에요.

    저자 가르 레이놀즈의 블로그 www.presentationzen.com에서도 찾아보시면 몇 개 파일은 원본을 볼 수 있지만, 모든 자료를 따로 정리해서 올려놓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읽다 보면 잘 이해하실 수 있겠지만, 이 책은 단지 슬라이드를 만드는 기술보다는 철학과 스토리 텔링 등 전반적인 프리젠테이션 흐름을 따라가는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142페이지 자료는 모두 파워포인트에서 만드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왼편의 입체 효과보다 저자가 추천한 오른편의 평면 2차원 데이터로 만드시는 건 오히려 더 좀더 쉬울 수도 있겠네요. 살펴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또 문의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조이아빠| Jul 09, 2008

    박기원님께, 142페이지에서 보신 이미지는 맥킨토시용 프로그램인 키노트에서 작성된 것인데 윗 답변에서 언급된 바와 마찬가지로 파워포인트에서도 2D, 3D 공히 어느 정도는 비슷하게 그릴 수 있는 성격의 그림입니다. 단지 저자는 3D로 그래프를 그리는 것을 권장하지 않더군요.

  • 박기원| Jul 14, 2008

    //에이콘, 조이아빠
    두분 다 감사합니다.
    이쁜것을 좋아라하는 사람들이 싫어여.ㅠㅠ
    컴터쪽하는 사람이 없다고
    플그래머에게 ppt 이쁘게 만드는거 요구하는사람들이 미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