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수익은 키우고 위험은 줄이는 방법 <두 얼굴의 신기술: AI 딜레마>
Oct 24, 2025많은 사람이 AI를 만능처럼 여긴다.
한 번 쓰기 시작하면 모든 게 더 빨라지고
더 싸지고 더 정확해질 거라고 믿으며,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에 AI를 적용한다.
‘빨리빨리’를 원하는 기업은 번역·광고·고객
응대 같은 ‘오류를 감내할 수 있는’ 영역부터
신용평가나 채용, 의료 진단처럼 실패 비용이 큰 업무까지
AI를 ‘일단 붙여 보자’라는 식으로 움직이고,
개인도 노코드 도구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챗봇·요약·분석 기능을 보고서를 일상 업무 전반에 끼워 넣고 있다.
하지만
AI의 작동 원리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른 채 막무가내로 쓰다 보면,
나중에 상상하지도 못했던 불행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AI는
인간처럼 말해도, 인간처럼 생각하진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근거 있는 기준으로 AI를 써야 한다.
그리고 그 기준은, 『두 얼굴의 신기술: AI 딜레마』에 나와 있다.
이 책은
AI가 인간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작은 오류가 큰 피해로 이어지는 영역이
분명히 존재함을 사례로 보여준다.
또한, 정밀도, 사용 환경, 설명 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제시해
AI를
어디에 쓰고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 명확한 선을 그어 준다.
한 예로,
번역과 광고처럼 오류를 감내할 수 있는 분야는 과감히 자동화하되,
신용평가나 의료 진단, 수사처럼 실수가 치명적인 분야는 원칙부터 설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 케일럽 브릭스, 렉스 브릭스는 수많은
연구 끝에 만든 레이시(RACI) 프레임워크를 통해
책임을 분명히 하고, AI 식별(AII)로 투명성을 확보하며,
도입 전 체크리스트로 실패 비용을 줄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개인정보는 익명 처리하고, 권한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주며,
로그를 보관해 점검하고, 결정 이유를 보고서로 남기게 함으로써,
무엇을 자동화할지와 어떻게 통제할지를 함께
설계하게 한다.
당신이 만약 비즈니스에 AI를
적용해 매출을 올리고 효율을 높이고 싶다면
단순히 ‘감’이 아니라 ‘기준’을 가지고
결정해야 한다.
감에 의존하면 편향과 과잉 도입으로 오류 비용·규제 리스크가 커지지만,
기준(정밀도·환경·설명 가능성)에 따라
결정하면 수익과 안전을 균형 있게 관리해
매출은 안정적으로 키우고 낭비와 사고는 선제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왜 이 책을 지금 읽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할 수 있다.
오늘의 AI는 ‘많이 쓰는 팀’이 아니라 ‘잘
가리는 팀’이 이기기 때문이다.
도입과 보류의 선을 또렷이 긋는 순간, 리스크는
꺾이고 수익은 꾸준히 오른다.
과장도 공포도 아닌,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면
이 책이 가장 안전하고 빠른 출발점이다.
지금 AI를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잘’ 쓰고 싶다면,
『두 얼굴의 신기술: AI 딜레마』부터
읽자.
수익과 안전 사이에 선을 긋는 기준이 필요한 바로 지금,
이 책은 가장 믿을 만한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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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신기술: AI 딜레마』는 AI의 본질과 한계, 활용 방안과 주의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미디어가 조장하는 'AI 종말론'이라는 허상에서 벗어나 AI를 하나의 도구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루이스 로세토(Louis Rossetto),
「와이어드」
창립자
"이 책은 AI를 진정한 난제로 규정하면서 시작된다.
또한, AI를 잘 안다고 자신했던 우리의 생각을 뒤흔들며, AI의 본질을 정확히 짚어내고 있다.
더불어 AI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한다."
- 빅토어 마이어 쇤버거(Viktor
Mayer-Schonberger),
옥스퍼드대, 『프레임의 힘』(21세기북스, 2022)과
『Guardrails』(Princeton University Press, 2024)의 공저자
"케일럽과 렉스 브릭스는 AI의 작동 원리와 의인화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AI의 본질적 의미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두 얼굴의 신기술: AI 딜레마』는 AI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담고 있어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 게르트 기거렌저(Gerd Gigerenzer),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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