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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1, 2023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빅데이터를 사용하자! <공익을 위한 데이터>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일상은 편견과 왜곡으로 점철된 데이터로 가득하다.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순간에도 꾸준히 누군가의 주관과 언론의 입장이 반영된 데이터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든 정보가 데이터화 돼 새로운 정보를 창출하는 이 시대에서 오염된 데이터는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다. 디지털 시스템은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그 데이터는 도시를 계획하고, 관리하는 자료가 된다. 즉, 도시계획을 위한 측정에 사용되는 데이터들이 왜곡되면서 인권 침해와 인종 차별, 사회적 불평등이 더 강화될 수 있는 것이다. <공익을 위한 데이터>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어떻게 하면 데이터를 사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화를 촉진하고, 정책 변화를 유도하는 데 선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간 동안 권력자들이 도시를 운영하는 데 있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어떻게 구조적 인종 차별주의를 강화했는지 그리고 다양한 계층들이 어떤 방식으로 더 소외됐는지 살펴본다.또한 데이터를 책임감 있게 다루는 방법을 알아보고 이를 통한 공동체와 사회 연대의 강화를 강조한다. 왜곡되고 편향돼 사회적으로 불평등을 야기하는 데이터 사용을 막고 소외된 사람들의 요구를 잊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데이터를 만들고, 해킹하고 공유하는 데이터 액션 행동 강령을 함께 해야 할 것이다.Editor. 김진아(jakim@acornpub.co.kr)<공익을 위한 데이터>은 아래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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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8, 2022
500개의 사례로 시각화를 더욱 흥미롭게 개선하는 안내서! <어나더레벨 데이터 시각화>
현대 사회에서 데이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데이터를 통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고,보다 현실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시각화가 필요하다. 정보를 명료하고 임팩트 있게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눈 앞에 있는 그래프와 표를 단번에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그래프, 표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어나더레벨 데이터 시각화>의 저자는 경제 정책 분야에서 전략적인 데이터 시각화 실무를 맡아온 전문가로서, 데이터 시각화의 본질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데이터에 가장 적합한 그래프를 선택하고, 효과적으로 메시지 전달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방식을 이 책은 80여 종의 최신 데이터 시각화 유형을 500개가 넘는 실제 예시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여러분이 만든 시각화 자료가 청중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자신만의 미적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 시각화에 관한 여러 책 중에 딱 한 권만 봐야 한다면 이 책을 보길 권한다. * “정량적 정보를 명료하고 임팩트 있게 전달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탁월한 안내서다.” — 로버트 라이시 (Robert B. Reich), UC 버클리 공공정책대학 석학교수, 전 미국 노동부 장관“엄청나게 다양한 시각화 사례가 실려 있다.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래프의 백과사전이다.언제 어떤 시각화를 사용해야 할지에 대한 실용적인 통찰을 제공한다.데이터로 작업하고 소통하는 이들을 위한 탁월한 자료이자 깊이 있는 디자인 안내서다.더 나은 데이터 시각화를 만들 수 있는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 콜 누스바우머 내플릭(Cole Nussbaumer Knaflic), 『데이터 스토리텔링』 저자 “이 책은 언제 어떤 시각화 유형을 왜 사용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이 흥미진진한 책은 최신 시각화 방법론을 기초부터 응용까지 안내한다. 수백 개에 달하는 명확하고 우아하고 다채로운 사례가 시각화 작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줄 것이다.” — 맥스 로저(Max Roser), Our World in Data 설립자 겸 디렉터Editor. 김진아(jakim@acornpub.co.kr)<어나더레벨 데이터 시각화>은 아래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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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3, 2022
세계를 위협하는 사이버 무기 시장의 실체, <인류의 종말은 사이버로부터 온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파이낸셜 타임스>와 맥킨지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비즈니스 책' 선정!조승연 작가 추천의 바로 그 책 『This Is How They Tell Me World Ends』제로데이(Zero-day): 해커가 전자 기기에 탐지되지 않고 침투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버그푸틴의 디지털 군대는 2014년 우크라이나 혁명 이후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를 괴롭혀 왔다.러시아 해커들은 우크라이나에서 디지털 신호와 연결된 것은 누구든 무엇이든 무차별적으로 공격했으며, 우크라이나의 대통령 선거전에 대대적인 허위정보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해커들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국가의 서버를 해킹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 시스템을 마비시켰다.만약 이들의 사이버 무기가 전세계를 향하게 된다면 지금껏 본 적 없는 끔찍한 글로벌 전쟁이 전개될 것이다.「뉴욕타임스」의 사이버 보안 전문기자인 니콜 펄로스는 지난 수십 년간 그늘에 숨어 있던 제로데이 거래의 암시장을 끈질기게 추적하고, 주요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왜 제로데이가 그토록 위험한지, 최악의 경우 인류의 종말을 불러올 수도 있는지 명징하게 설명하고 있다."이 책은 7년여에 걸쳐 3백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사이버 무기의 거대한 암시장에 참여했거나 이를 추적했거나 그에 직접 영향을 받은 해커, 활동가, 반체제 인사, 학계 인사, 컴퓨터 과학자, 미국 및 해외 정부 관료들, 법의학 포렌식 수사관 및 용병 등 다양한 직업군에 걸쳐 있다."(지은이의 말 中)저자는 디지털 무기가 사회를 위협에 빠뜨리기 전에 무기 시장의 실체를 조명하고 중요한 사회적담론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2009년 북한의 디도스 공격이 청와대를 뚫었던 것을 기억하는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디지털 전쟁은 이미 우리의 코앞에 도착했다. 이 책을 통해 사이버 무기 시장의 실체를 알고, 앞으로 다가올 위협을 대비하자.“아마도 올해의 가장 중요한 책일 것이다. 지하 세계의 사이버 군비 경쟁 양상을 정밀하고 명석하며 생생한 문체로 묘사한 펄로스의 충격적인 르포는 필독할 가치가 있다.” — 북리스트(Booklist) 추천 리뷰 “흥미진진한 책이다. 펄로스가 펼치는 논지의 바탕에는 항상 윤리 의식이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등장한 대부분의 사람은 무엇이 옳은 행동인지 고민하지 않는다. 그들의 목표는 단기적이거나 이기적이거나 혹은 모두에 속한다. 해커와 버그 판매상과 스파이들의 이야기를 놀라운 흡입력으로 다루면서 독자도 함께 심층적인 문제에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놀라운 책이다.” — 스티븐 M. 벨로빈(Steven M. Bellovin), 컬럼비아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 참고 기사 : [BooksBiz] 전쟁보다 더 전쟁같은…'사이버 911테러' 대비 됐나요| 관련 기사 : Sobering analysis of cyber weapons arms race wins FT/McKinsey book prize| 도서 추천 유투브 :조승연 작가 2021 책 추천 Editor. 김진아(jakim@acornpub.co.kr)<인류의 종말은 사이버로부터 온다>은 아래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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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5, 2022
신뢰도 높은 A/B 테스트 설계를 위한 실전 가이드
마케팅에서 퍼포먼스 마케팅은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하는 등의 구매 결정 과정에서 각 단계의 성과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일컫는다. 상품을 고객에게 알리는 데 쓰는 비용 대비로 몇 명이 구경하는지, 구경한 사람 중 몇 명이 실제로 구매했는지 측정하며 각 단계를 최적화한다. 이런 측정은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 쉽게 이뤄지기에 퍼포먼스 마케팅은 대부분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이미지 출처: https://kr.freepik.com/vectors/people ; People 벡터 제작 pikisuperstar - kr.freepik.com)옷 가게 주인은 자신이 판매하는 옷을 고객에게 알리려고 한다. 가게 앞에 마네킹을 설치하면 고객 방문 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해본다. 과연 마네킹을 두는 게 효과가 있을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주인이 일주일 동안은 마네킹 없이, 그다음 일주일 동안은 마네킹을 두고 방문한 고객을 살펴보면 된다.아마 마네킹을 둔 일주일의 고객 방문 수가 더욱 많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마네킹을 두지 않은 일주일에는 연휴가 끼어 있어서 고객의 방문이 훨씬 늘었다면 어떨까? 같은 실험을 하더라도 특수한 상황이 발생해서 결과가 왜곡될 수 있다. 따라서 신뢰성 있는 실험 방법이 필요하게 된다.(이미지 출처: https://kr.freepik.com/vectors/sale ; Sale 벡터 제작 pch.vector - kr.freepik.com)『A/B 테스트: 신뢰도 높은 온라인 통제 실험』은 신뢰도 높은 실험을 설계하는 가이드를 제공한다.각 과정을 더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온라인을 대상으로 한다. 구글, 링크드인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빅테크 기업에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실험의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1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포털인 빙(Bing)에서 이루어진 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아이디어는 검색 결과를 보여줄 때 사이트의 제목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제목 뒤 사이트 내 첫 번째 문장을 이어서 한 줄로 표시하는 것이었다. 이 단순한 아이디어는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증대시켰는데 이는 빙 역사상 최고의 결과물이었다.실험을 위해 빙은 무작위로 분류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일부는 기존의 사이트 제목만 보여주고, 다른 일부는 제목+첫 문장을 한 줄에 적은 버전을 보여줬다. 웹사이트에 대한 사용자 반응은 광고 클릭과 이들로부터의 수입으로 측정했다. 이는 대조군과 실험군으로 나눈 과학적 방법을 통한 간단한 온라인 실험으로, 이를 A 버전과 B 버전을 두고 비교한다고 해서 A/B 테스트라고 부른다. (이미지 출처: https://kr.freepik.com/vectors/technology ; Technology 벡터 제작 freepik - kr.freepik.com) 여기에서 온라인 실험의 핵심 주제을 살펴볼 수 있다.1. 아이디어의 가치를 평가하기 힘들다. 사소한 변화가 1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질 수 있지만 이 실험을 우선순위는 낮았다.2. 작은 변화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개발자의 며칠 작업으로 연 1억 달러 이상의 투자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3. 큰 영향을 가진 실험은 드물다. 빙의 경우 1년에 수만 회의 실험을 하지만 이처럼 큰 개선을 주는 아이디어는 수년에 한 번 발생한다.4. 실험을 실행하는 비용이 적다. 실험을 수행하는 데는 몇몇 직원의 수고로움이 들어갈 뿐이다.5. 전체적인 평가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책의 전반부가 온라인 실험에 대한 이론을 다룬다면후반부는 이를 실제에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준다.아무리 온라인이라 하더라도 고객의 행동을 측정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이때는 설문조사나 대체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행동 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도 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 행동에 대한 다양한 가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설계하기 위한 작업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실수들에 대해 논의한다.(이미지 출처: https://kr.freepik.com/vectors/infographic ; Infographic 벡터 제작 pikisuperstar - kr.freepik.com)현재 온라인 커머스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기가 도래했다.사람들은 온라인 웹사이트나 앱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각 플랫폼은 고객을 붙잡아 두기 위해 고객 행동의 변화를 하나하나 추적한다. 온라인 실험은 인위적이지만 자연스럽게 고객을 통제하며 고객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은 고객의 취향을 분석하고, 고객의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출시해 더욱 오랜 시간 고객을 플랫폼 내에 머물게 하거나 원하는 행동을 하게 만들 수 있다.(이미지 출처: https://kr.freepik.com/vectors/sale ; Sale 벡터 제작 pch.vector - kr.freepik.com) 이 책의 내용은 웹과 앱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실험에 대해 조언을 담고 있다. 메타버스와 같이 디지털화된 세계에서는 모든 것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운영하는 플랫폼은 더욱 다양한 온라인 실험을 수행하고 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온라인 웹사이트를 기획하는 기획자나 데이터 과학자뿐만 아니라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하는 회사 대표나 투자자도 이 책을 통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제품 기능, 프로젝트 효율성 또는 매출을 최적화하기 위해온라인 종합 대조 실험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영진, 리더, 연구원 또는 엔지니어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코하비의 연구가 빙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알고 있었기에그의 배움이 이제 더 많은 청중에게 전달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해리 셤(Harry Shum)/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및 리서치 그룹 전무이사“린 방법론의 핵심에는 가설 생성, 실험 실행, 데이터 수집, 통찰력과가설의 검증과 수정과 같은 과학적 방법론이 있습니다.A/B 테스트는 검증 가능하고 반복 가능한 실험을 설계하는 표준이며,이 책은 이를 위한 훌륭한 교과서입니다.”— 스티븐 블랭크(Steve Blank)/ 스탠포드 대학교의 겸임교수, 현대 기업가 정신의 아버지,『기업 창업가 매뉴얼』과 『Four Steps to the Epiphany(깨달음을 향한 4단계)』의 저자A/B 테스트는 아래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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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2, 2022
고객 이탈률을 줄이고 점유율은 높이는 <고객 리텐션의 전략>
구독 경제에서 고객의 활동성과 참여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스트리밍 미디어 서비스부터 산업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이탈의 경고 신호를 식별하는 것은고객을 잡는 데 필수적이다.저자는 주오라(Zuora)의 최고 데이터 과학자다.데이터 담당자의 관점에서 쓰인 이 책은 파이썬과 SQL을 사용하며,코드를 아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적절한 분석을 수행하는 방법을 알려주고데이터 실무자들이 활용 가능한풍부한 예제와 사례 연구, 팁과 벤치마크가 다양하다.또한 이 책은 이탈 측정, 행동 측정, 이탈 분석의 프로세스를 설명한다.세분화와 개입 프로세스 유형은 책 전반에서 다루며,데이터 과학자를 비롯한 실무자들에게이 책의 기술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여준다.이탈 측정 지표 산정, 정확한 이탈 예측을 위한 AI 활용 등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구독 기반 비즈니스를 활용하는 데이터 과학자들을 위한<고객 리텐션의 전략>으로이탈 분석에 대한 통찰력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이탈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명쾌하고도 상세한 설명, 실사례 연구에 대한 정밀 조사로 가득하다.”프라부티 프라카시(Prabhuti Prakash)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기업 시네크론(Synechron)"이론과 훌륭한 코드 샘플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이탈에 대한 위대한 탐험이다.”조지 토마스(George Thomas)물류 플랫폼 기업 맨해튼 어소시에이트(Manhatan Associates)Editor. 임지원(jwrim@acornpub.co.kr)고객 리텐션의 전략은 아래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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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8, 2022
끝없는 회고의 늪에서 팀을 구하는 24가지 기법
애자일에서회고(retrospective)란? 팀이 구조화된 회의로 과거를 반영하고 학습하는 기회다. 과거의 이벤트나 산출물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는 것을 돕는다.많은 회의가 회고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아닌 경우가 많다.패턴/안티패턴의 형식으로 더 나은 회고를 만들고 발전시켜야 한다.회고는 회의가 아닌 협업이며 팀 모두에게 더 나은 회고를 만들 책임이 있다. <좋은 팀을 만드는 24가지 안티패턴 타파 기법>에서는 최고의 애자일 코치 아이노 본 코리가 24가지 회고 패턴과 극복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으로 업무와 생활에서 보다 멋진 소통을 할 수 있다.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별 온라인오프라인 해결책을 제공한다.사람들 사이에 소통과 협력이 원활하고 이를 통해 시너지가 생기도록 도와주는 전문가를 퍼실리테이터라고 한다. 퍼실리테이터에게는 이 책이 상세한 가이드가 돼 줄 것이며, 팀에 속해 있는 사람부터 리더 모두,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회고와 더 나은 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회의 분위기가 조용한 상황은 누구나 겪어봤을 것이다. 특히 온라인 회고에서는 팀 전체가 침묵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팀장이나 퍼실리테이터는 이 상황이 긍정적인 것인지 부정적인 것인지부터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상황에 대한 맥락 설명과 이를 방치하면 나타날 문제점을 알려주며, 문제가 발생할 조짐을 설명한다. 퍼실리테이터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팀원들이 의견을 내도록 도와야 하는데, 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옆에서 설명하듯 알려준다. 화상 회의가 많아진 요즘, 온라인 상황도 빼놓지 않고 설명한다. 저자의 일화를 통해 에세이를 보듯 재밌게 읽을 수 있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구조, 계획, 사람과 관련된 안티패턴을 하나씩 소개하고 개선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간과하거나 몰랐던 문제도 발견하고앓고 있던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더 좋은 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 묵혀둔 안티패턴을 타파해보자! Editor. 조유나(unacho@acornpub.co.kr) 좋은 팀을 만드는 24가지 안티패턴 타파 기법은 아래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영풍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