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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18
미래를 이끄는 AWS의 머신 러닝, 람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서버리스 컴퓨팅서버리스 컴퓨팅이란?운영체제 종류나 소프트웨어 플랫폼, 하드웨어에 신경 쓸 필요 없이오직 CPU와 메모리만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AWS 로고그 중 AWS(Amazon Web Services, 아마존 웹 서비스)는 서버리스 컴퓨팅 시장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AWS는 IoT에서 머신 러닝, 이미지 인식, 챗봇 프레임워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지원한다.지난 11월 29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도 AWS를 클라우드 제공업체로 선정했다고 선정했다.AWS와 디즈니는 IT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8년 동안 협업했다.현재 미디어 네트웍스, 파크 앤드 리조트,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등을 포함한 디즈니의 다양한 사업 부문이AWS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워크로드를 운영하며, 최적의 운영 성과와 고객 경험을 실현하고 있다고 한다....'단순함'으로 승부하는AWS 머신 러닝아마존은 AWS 머신 러닝에 20년 이상 꾸준히 투자했다.아마존의 수많은 내부 시스템 역시 머신 러닝 알고리즘으로 구동되고 있어고객이 경험하는 기능들의 핵심이기도 하다.AWS 머신 러닝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AWS 머신 러닝은 아마존이 제공하는 예측 분석을 위한 지도학습을 수행하는 온라인 서비스다.아마존 머신 러닝 자체는 단순하지만일단 AWS의 데이터 관련 서비스와 결합하면 훨씬 복잡하고, 더욱 강력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아마존 머신 러닝은 2015년 4월, 고수준의 기술 자원 없이도 성능과 비용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예측 분석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출시됐다.아마존 머신 러닝은 AWS 생태계와 결합해 예측 분석을 비즈니스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자연스러운 요소로 만든다.<AWS 머신러닝> 책으로 다음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아마존 머신 러닝의 단순화 접근법1. 서비스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과학에 관련된 핵심 지식2. 예측 분석을 중심으로 완전한 기능을 갖춘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함으로써예측 분석을 데이터 주도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추진력으로 만드는 것-----------------------------------------------------------------------------------------------------------------------------------------아마존 머신 러닝의 진짜 강점은 쓰기 쉽고 단순하다는 것이다.단순한 인터페이스 아래에는 아마존의 머신 러닝에 관한 다양한 전문성이 있다.끝으로, 아마존 머신 러닝은 머신 러닝 자동화를 좀 더 가깝게 만드는 유용한 회기 및 분류 서비스다. 실제 인공 지능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려고 하는 파이썬 개발자들이라면<AWS 머신러닝>을 통해 원하는 기술력을 얻을 것이다....서버 없는 컴퓨팅 서비스AWS LambdaAWS Lambda는 이벤트에 응답해 코드를 실행하고 자동으로 컴퓨팅 리소스를 관리하는 컴퓨팅 서비스다.AWS Lambda는 서버를 프로비저닝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없어서사용하기 쉽고 간단하며, 매우 효과적으로 확장도 가능하다.AWS 람다 로고다른 AWS 서비스에서 코드를 자동으로 트리거하도록 설정하거나 웹 또는 모바일 앱에서 직접 코드를 호출할 수도 있다.또한 사용한 컴퓨팅 시간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고, 코드가 실행되지 않을 때는 요금이 부가되지도 않는다.<실전 예제로 배우는 AWS Lambda>는서버리스 컴퓨팅의 상세한 개념부터 장점, 사용 사례까지 소개하고 있다.또한 AWS Lambda가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인 Lambda 함수를 효과적으로 작성하고개발, 패키징, 테스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제와 사용 사례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접해볼 수도 있다.<AWS 머신 러닝>과 <실전 예제로 배우는 AWS Lambda>를 통해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머신 러닝과 람다 함수를 익혀서버리스 컴퓨팅에 숙련된 개발자가 될 수 있다.| 참고 기사 The Walt Disney Company Selects AWS as its Preferred Public Cloud Infrastructure ProviderAWS 머신 러닝은 아래의 인터넷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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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18
욕망에 그을린 어두운 진실, 암호화폐 그리고 돈
비트코인, 블록체인, 암호화폐 ... 그리고 돈 욕망에 그을린 어두운 진실투기 광풍, 그 이면에 숨겨진 또 다른 경제적 파급에 대해"한달 사이에 암호화폐 가격이 90%까지 떨어지면서암호화폐에 대해 고강도 규제에 나선 정부를 향한 원성이 점차 커지고수억원까지 피해를 본 투자자들 사이에선 '가즈아'(더 오르길 기대한다는 은어)라는 말 대신에'한강가즈아'(자살 등 극단적 선택을 이르는 은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출처: '90% 급락한 암호화폐 속출…"휴지조각 됐다" 들끓는 분노', 이수호, 뉴스1코리아)"4개월 전 취미 삼아 투자한 150만원이 벌써 4,000만원이 됐다.""2억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해 3주 만에 10억원을 만들었다."올해 1월 초까지만 해도 들려오던 소식이었다. 한 달 사이, 가상화폐 가격이 크게 떨어지며 등락폭은 힘껏 출렁이다'비트코인 블루'라고 불리는 우울증까지 생기면서 국내에 크고 작은 영향을 보이며,비트코인의 가치가 '0달러'로 추락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워렌 버핏은 올해 1월 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상통화가 나쁜 결말에 이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만약 가상통화에 대한 5년 만기 풋옵션(자산가격 하락 시 수익을 내는 파생상품)을 살 수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제임스 퍼셰트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실제 가치가 0달러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가상통화'는 말 그대로, 'Virtual Currency'로 주식이나 법정화폐와 달리 실물 기반이나 실체가 없어 암호화폐가 화폐로써 기능을 할 수 있는지부터 논의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시각은 점차 낙관론자와 비관론자로 나뉘게 된다.투기처럼 일어나는 비트코인 광풍을 규제하려 해도 실체를 규정하기 위해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양측의 입장은 좁혀지지 않고 있다.본래 기술과 응용된 것에 대한 개념과'일반적인 블록체인 개념'과 '비트코인에 국한된 비트코인 블록체인 개념'을 혼재해 사용하고 블록체인 중에도 '장려할 블록체인'과 '규제할 블록체인'을 구분해야 하는 등의 원인부터 명확하게 해소하고자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탐욕이 삼켜버린 기술>의 저자 이병욱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책을 쓰게 됐다. "정작 사토시 나카모토는 블록체인이란 고유 명사를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블록체인은 기술이자 데이터 구조(Data Structure)며 심지어 알고리즘까지 총망라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ㅡ 이병욱, p.52공학을 전공한 금융전문가인 저자는 기술, 사회 및 경제적 지식을 총망라해 비트코인 광풍이 '투자'인지, '투기'인지의 구분부터 비트코인을 만든 이유, 블록체인의 구조와 미래, 한계 등 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도우며, 그 외에 부록에서 블록 구조, 해시 퍼즐 등의 궁금했던 개념까지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 알려주고자 한다. "블록체인이란 탈중앙화 시스템에서 비가역적 검증 규칙을 통해 항상 올바른 방법으로 탈중앙화 합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해법을 가진 하나의 생태계다.”ㅡ 이병욱, p.302저자는 현재의 투기성 비트코인 시장에 대해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신기루'라고 말한다. 아직까지 '범용적 블록체인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없어, 앞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하려면 어떤 것을 고려해야하는지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암호화폐 관련 업계 역시 현 시장에 대해 어느 정도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투기 과열로 인해 블록체인 자체에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될 때마다 앞으로의 기술 발전에는 큰 걸림돌이 되는 점을 우려하기 때문이다."암호화폐는 국가나 자본가의 탐욕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화폐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암호화폐가 법정 통화로 매매되는 한 절대로 독립적인 화폐가 될 수는 없다. 과학기술만으로 경제 시스템을 바꿀 수는 없다. 잘 설계된 경제 시스템이 과학기술을 활용할 때 비로소 진정한 변화가 생길 수 있다." ㅡ 이병욱, p.283"사토시 나카모토는 경제학자가 아니라 전산학자이다. 단지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해 가장 원형적이며 가장 간단한 방법인 암호화폐를 선택했을 뿐이다. 지금의 거품과 허상은 모두 그 이후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신기루일 뿐이다."ㅡ 이병욱, p.306현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는 비트코인 시스템에서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가 전혀 없다는 것이 문제다.소수의 '탐욕적 자본가'가 만들어 놓은 '욕망의 거미줄'에 걸리지 않고,우선, 어떤 시각으로 '암호화폐',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바라봐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저자는 가상화폐 광풍 현상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가지려면 아래의 3가지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1. 투자와 투기를 구분해 현 상황에 대한 객관적 사고2.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구분3. 공공 암호화폐와 상업적 암호화폐의 구분 이 책의 방향 대로 읽어나간다면, 그간의 의문점은 사라질 것이며 명확히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개념은 분리할 수 없다'는 등의 주장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알게 되며, 점진적으로 해답으로 다가가게 될 것이다.| 참고 기사 1. ‘바다이야기’ 악몽 두려운 정부의 비트코인 딜레마 | 참고 기사 2. "0달러 될수도"…비트코인 파국을 예견하는 사람들 | 참고 기사 3. 출렁이는 비트코인…30% 하락 후 다시 급등| 참고 기사 4. 가상화폐도 중독된다.비트코인과 블록체인, 탐욕이 삼켜버린 기술은 아래의 인터넷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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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9, 2018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사이버 물리 시스템’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이란 물리 세계와 사이버 세계의 융합을 추구하는 시스템으로 융합연구의 발전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CPS는 물리세계의 일반적인 사물들과 다양한 컴퓨터 기능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복합시스템을 구성하고, 물리 세계 정보를 습득, 가공, 계산, 분석해 그 결과를 엑츄에이터 시스템을 통해 물리 세계에 적용하는 기술로 기존의 임베디드 시스템이 확장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전자기기, 가전제품, 자동차 등에 특화된 컴퓨터를 내장하고 이를 통해 각 제품을 제어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다. 임베디드 시스템이 내장된 전자기기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개별적으로 동작하므로 단방향이며, 폐쇄적이라면 CPS는 실제 물리 세계와 시스템 간의 상호작용을 강조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일 것이다. CPS의 핵심 요소는 연산, 통신, 제어로 각 시스템 개체들 간의 협력을 통한 물리적인 현상의 관찰, 예측, 조작 등이 특징이며의료, 항공, 에너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홈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구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 바로 CPS다.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지만 자율성을 가진 시스템이 늘어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신뢰성과 안전성 보장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결국 인간과 시스템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국내외에서도 CPS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CPS는 아직 학문의 한 가지로 정립된 분야는 아니기 때문에 CPS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문헌은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CPS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집약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이 CPS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크게 1부, ‘사이버 물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영역’과 2부, ‘기초’로 나뉘어져 있다.1부에서는 현재 CPS가 활용되는 다양한 응용 분야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CPS의 이론을 소개한다. 1부의 내용을 통해 가상 의료, 스마트 알람,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수요와 공급 조절, 개별 가구 스위치 조작을 통한 전력 조절 등 다양한 분야에서 CPS의 필요한 이유와 실제 활용 방안, 미래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다. 먼저 여러 응용 분야에서 CPS의 과제와 혁신을 소개한 다음, 그러한 기술의 근간이 되는 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CPS가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 대한 소개 및 미래 동향과 함께 이론적인 부분까지 모두 다루고 있기 때문에 연구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CPS에 관심이 있고 CPS가 어떻게 구성되고 활용되는지,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 CPS의 핵심 기술과 동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사이버 물리 시스템은 아래의 인터넷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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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5, 2018
머신 러닝, 이제는 해야 할 때!
이제 기계는 스스로 정확하게 학습할 줄 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 미러〉 시즌 3, Episode 1 '추락'의 장면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 미러〉 시즌 3의 1화 '추락'은소셜 미디어의 인기 점수로 사람들의 사회적 위치가 결정되는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눈에 이식된 기계 장치들은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그들의 소셜 미디어 평균 점수를 얼굴 옆에 띄워준다.이처럼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하고 식별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은 무엇일까?▲ 애플 아이폰 Ⅹ 'Knows You When You Change' 광고 장면2017년 11월, 애플은 아이폰 X의 발매와 함께 중요 기능 중 하나인 '페이스(Face) ID'를 선보였다.페이스 ID는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서 빠르고 간편한 잠금 해제와 사용자 인증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화장을 하거나 수염을 기르는 등 외모에 변화가 생겨도 자동으로 동일한 얼굴을 인식한다는 점을 애플은 강조한다.이 페이스 ID는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페이스 ID를 최초 등록할 때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카메라에 비친 사용자의 얼굴이 동일한 사람의 것인지 분석한다.데이터 포인트가 충분히 일치하면 시스템은 사용자를 인식한다.이와 같이 기존에 입력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기계가 스스로 새로운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이 바로 '머신 러닝'이다.드라마 〈블랙 미러〉의 배경이 된 가상 세계에도 마찬가지로 머신 러닝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소셜 미디어 앱에 업로드한 사진에서 얼굴이 자동으로 인식되는 것 외에도, 기존에 평가했던 영화를 바탕으로 취향을 예측 분석해 주는 등이미 머신 러닝은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 깊이 녹아들어 있다.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는 더욱더 급진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빠르게 성장하는 머신 러닝은 일상 세상과의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미친다.머신러닝은 꼭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현대 사회의 기술 발전을 따라잡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것이 되었다.그리고 OpenCV는 이 주제의 교차점에 자리 잡고 있으며, 포괄적인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무엇보다 OpenCV는 커뮤니티의 많은 기여자, 애호가, 과학자, 엔지니어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이미 개발된 소프트웨어 활용에 많이 의존할 수도 있으므로, 진입 장벽이 그 어느 때보다 낮다.머신 러닝을 활용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사용 가능할 것이다.『OpenCV를 위한 머신 러닝』은 기존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작성하거나처음부터 자신만의 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무엇보다 이 책과 함께하는 시간은 유쾌할 것이다.저자 마이클 베이어(Michael Beyeler)는 꾸준한 교육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널리 전파하는 법을 알고 있다.코드와 데이터를 사용해 컴퓨터 비전과 머신 러닝 문제를 해결하면,퍼즐 조각을 모을 때만큼의 큰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바로 지금이우리가 『OpenCV를 위한 머신 러닝』을 지침서 삼아 머신 러닝에 관해 이야기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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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8, 2018
의미와 창조성을 추구하는 사진가를 위한 브루스 반바움의 사진학 강의
사진학 강의를 듣고 싶거나 깊이 있는 사진 촬영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반바움 강의, <사진의 본질 바라보기>를 소개한다.<The Art of Photography>에서는 어떻게 촬영하고 무엇을 표현할 것인지에 대해 기본 기법과 유용하게 쓰일 팁을 알려준다면,이 책은 자신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그저 보는 것에서' 카메라 렌즈를 통해'장면을 재해석해, 보는 사람에게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 사이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ㅡ 브루스 반바움, p.35'보다'를 영어로 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는가? see, watch, look, read, subscribe... 이중 SEE와 LOOK의 차이는 무엇일까?눈으로 사물을 보는 행위를 뜻하는 여러 단어가 있지만, 각 개별의 단어가 존재하듯 '보는 행위' 안에서도 차이가 있다. 눈앞의 장면을 바라볼 때, 무의식적으로 세세히 보지 못하고 흘려보내는 것은 SEE라고 할 수 있으며, 장면을 의식하고, 무언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면 LOOK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LOOKING 동안에 장면을 포착하고 셔터를 누르게 되는 것이다. 자신만의 시선이 담긴 이미지, 다른 사람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 가장 중요한 첫 단계로, 그저 바라보는 것(SEE)과 깊이 있게 살펴보는 것(LOOK)에 대해 이야기한다. 40여 년 동안의 반바움 사진과 일화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는 어떻게 찍으면 될지, 어떻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세세한 팁뿐만 아니라전문 사진가의 어떤 자세와 노력, 철학이 깃들었는지 엿볼 수 있다. 사진의 모든 요소는 보는 사람의 감정과 연결되기 때문에, 사진가는 재해석을 통해 이 요소를 새로운 시각적 언어로 탄생시킨다ㅡ 브루스 반바움, p.35그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원하는 사진이 무엇인지 탐구하면서 흥미를 갖고 작업 지속했는데, 이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자신에게 맞는 주제와 기법 모두 다르기 때문에 빛과 이미지의 관계를 이해하고 피사체를 자신의 시선으로 보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빛은 선, 형태, 색조, 색상, 입체감을 자신의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라, 빛의 차이를 알면 장면과 조명 효과가 향상된다. 빛을 보는 방법을 터득해 심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알려주며, 선과 형태, 사물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그도 처음에는 풍경 사진을 찍었다가, 풍경에 암시를 덧붙인 추상적인 이미지를 찍는 것으로 발전했다. (구글에 검색하면 나올 만한) 전체적인 풍경 이미지보다는 사진 속 장소를 보면 의미나 감정이 느껴지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그의 표현을 빌려 말하자면, 구체적인 사물에서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신이 빚은 협곡이라고 할 수 있는 사막길, 앤털로프 캐니언에서 즉흥적으로 찍은 사진은 소용돌이치는 자기장의 표현이 된다.사암을 거대한 우주 자기장으로 느껴지게끔 하는데, 같은 장면을 두고도 남달리 보이는 사진들에 대해 세세한 팁과 방법, 그 당시 어떻게 촬영했는지를 설명한다. 필름의 종류, 카메라 브랜드와 렌즈 종류에 따른 사진의 특성과스포츠 사진, 거리 사진, 각 장르의 사진에서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며, 원하는 느낌을 살리려면 어떤 요소를 조절하면 될지 생각하도록 하고 해안을 준다. 그는 즉흥적이고 열정적이며, 직관을 중시하기 때문에장면을 오래 들여다보기보다는 장면에 처음 도착하거나, 봤을 때 느껴지는 감각을 살리는 것에 주목한다. 마추픽추의 오래된 마을, 성당, 앙코르와트 등 특별한 장소를 찍더라도, 황폐함이나 고귀함 등과 같은 감각을 살려내는 것은 결국 찍는 사람의 몫이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사진가가 되려면 스스로 장벽을 넘어서야 한다ㅡ 브루스 반바움, p.74전체적인 촬영 가이드와 촬영 시 각 상황과 변수에서 얻을 수 있는 활용법을 알려주며 시도를 적극적으로 권한다.시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자신의 사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 오래간 사진을 찍은 사람으로서 과거의 성공적이었던 이미지 틀에 갇혀, 스스로 창조성을 제한당하던 자신을 알기 때문이다. 반바움은 인화의 대가이지만, 디지털 사진과 필름 사진의 각 특색을 살려 모두 애용한다. 필름은 한 번 찍으면 수정하기가 어렵고, 결과물까지의 과정이 길고,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보다 신중하게 사물을 바라보게 하고 구성과 효과에 집중하게 된다. 그는 셔터를 누르기 전에 조명이 효과적인지, 이미지 구성 중에 혼란스러운 요소가 없는지를 보다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으며, 이는 사진가의 관찰력을 더욱 날카롭게 만든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필름 사진을 더 잘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디지털 사진가는 한, 두 달 적어도 2시간 정도 필름으로 촬영 연습해야 한다고 말한다. 필름 프로세싱 터득이 아니라 장면을 신중하게 보고 판단하는 훈련으로 신중한 계획을 세우고, 보는 것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다. 방법은 온라인 상점이나 카메라 상점에서 저렴한 35mm 카메라를 구입하면 되며, 현상소에 맡겨도 좋고, 직접 인화에 도전하는 것도 권한다.참고로 필름은 국내에서 the35mm 홈페이지, 필름나라 홈페이지, 종로3가 우성상사 외 일반 사진관에서 살 수 있으며, 국내 필름 현상소는 이 링크에도 정리되어 있지만, '필름, 인화, 현상, 스캔'과 같은 검색 키워드를 통해 주변 필름 현상소를 찾을 수 있다. 감동을 주는 사진은 그저 뛰어난 기법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기법과 동시에 보는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메시지와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한다. ㅡ 브루스 반바움, p.171반바움과 대화하듯 흘러가는 한 권이 끝나면 이미지 뒤에 숨은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은지, 장면을 보고 느껴지는 상상력과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자신만의 결론이 내려질 것이다. - 반바움의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사진의 본질 바라보기는 아래의 인터넷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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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2, 2017
깊이 있는 예측 분석을 위한 필수 가이드
예측 모델링데이터 마이닝에서 미래의 행동과 변화의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법. 데이터 수집, 통계적 모형 설정, 예측 수립, 모형 검증, 수정 등의 과정을 통한 모형 작업이며, 결과적으로 간단한 1차 방정식 모형에서부터 고도의 소프트웨어로 처리되는 복잡한 신경망 모형 등이 만들어진다.예측 모델링이란 말 그대로 데이터를 사용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예측 모델링은 머신 러닝, 데이터 분석, 데이터 마이닝 같은 개념을 모두 담고 있으며,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제 예측 모델을 만들고, 검증과 수정을 반복해 정확성을 높이는 과정을 포함한다. <실전 예측 분석 모델링>은 예측 모델을 활용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저술된 책이다.예측 모델링을 실제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모든 이론과 예제를 함께 다루고 있는데,각 예제에는 R 코드가 수록돼 있어 내용을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따라 하면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이 책의 저자인 막스 쿤과 키엘 존스는 예측 모델링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았으며,예측 모델링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 모델의 활용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책 속에 녹여냈다.이 책에서는 선형 회귀, 로지스틱 회귀 등 다양한 회귀 모델과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필요한 여러 이론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통계에 기본적인 개념을 갖고 있어야 하며, 일부 복잡한 방정식을 다루기 때문에 수학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다. 솔직히 데이터 분석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 접하기에는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는 책이다. 하지만 그만큼 배울 것이 매우 많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어느 정도 실무로 데이터 분석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번역을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부분에서 감탄하기도 했으며, 여러 부분에서 감동하기도 했고, 한없이 겸손해지기도 하는 등 즐거운 경험을 했다. 이 책을 접하게 되는 독자들도 나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아마도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역자의 말 中책의 내용이 쉽지는 않기 때문에 입문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번역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는 역자의 말처럼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거나 새로운 지식을 얻고 싶은 독자들이 예측 모델링에 대한 깊은 지식을 쌓는 데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실전 예측 분석 모델링은 아래의 인터넷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강컴,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