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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히어로즈 [파워 블로거 30인이 말하는 블로그 마케팅 성공 전략]

  • 원서명Blogging Heroes: Interviews with 30 of the World's Top Bloggers (ISBN 9780470197394)
  • 지은이마이클 A. 뱅크스
  • 옮긴이최윤석
  • ISBN : 9788960770478
  • 22,000원
  • 2008년 07월 04일 펴냄
  • 페이퍼백 | 416쪽 | 152*224mm
  • 시리즈 : acornLoft

책 소개

세계를 움직이는 블로그 히어로즈 30명의 이야기와 비밀을 육성으로 담아낸 파워 인터뷰! 블로그 성공 전략과 파워 블로거가 들려주는 그들만의 매혹적이고 내밀한 이야기! 우리나라파워 블로거의 생각도 특별 부록으로 만나보자.


[ 소개 ]

파워 블로거들은 계속 충실한 팬을 늘려왔다. 사업 동향과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의 일부터 육아 팁, 개인적인 비밀, 자동차 수명의 연장까지 모든 소재에 대해 글을 쓴다. 주제와 블로그의 자유로운 표현에 열정적이다.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소재에 관해서는 더욱 더 정열적이다.

테크노라티는 1억 200만개가 훨씬 넘는 블로그를 열거하고 있지만, 방대한 컨텐츠의 바다에서도 이 블로거들은 돋보인다. 목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고 글을 읽는 사람이 있으며 메시지는 영향력이 있다. 이 매혹적이고도 내밀한 블로고스피어의 관찰에서 이 영향력 있고 혁신적인 블로거들은 블로그가 성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들려준다.


왜 블로그를 쓰는가?

중독이다. 엄청난 양의 시간, 에너지, 노력을 소비한다. 열정이다. 블로그가 없었다면 열정도 없었을 거라고 말한다.

1억 2천만 개가 넘는 블로그 중에 영향력 있고 혁신적인 블로그는 그다지 많지 않으며 극히 소수만 성공했다. 이 책에서 인터뷰한 30명의 파워 블로거는 와이어드지, 파퓰러 사이언스에서 특집으로 다뤘으며, CNN, NPR, MSNBC, 20/20에서도 다뤘다. 마이클 A 뱅크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로그 히어로즈는 전략과 철학, 동기, 주제 찾는 법, 개인적인 성공 비결을 낱낱이 밝힌다. 이 책에서 그들만의 비법을 배워 보자.

저자/역자 소개

[ 저자 소개 ]

마이클 A. 뱅크스
42권의 소설과 논픽션의 저자며, 가장 최근 저서로는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인『크로즐리(Crosley: Two Brothers and a Business Empire that Transformed the Nation)』가 있다. 윈맥(Winmag), 컴퓨터 샤퍼(Computer Shopper), 라이터즈 다이제스트(Writer’s Digest) 등 여러 출판물에 기고하고 있다. 1979년 이래로 온라인을 사용해온 뱅크스는 베테랑 블로거이자 웹 컨설턴트다. mike@michaelabanks.com으로 연락할 수 있다.


[ 저자 서문 ]

블로그는 무엇인가? 웹페이지에 역순으로 여러 개의 텍스트(혹은 오디오나 비디오), 포스트와 댓글을 올리는 것? 의견들의 모음? 특정 주제를 다루는 뉴스 기사? 개인적인 상념? 오늘의 인용구? 피드백이 있는 즉석으로 만드는 잡지?

블로그에 대한 순수한 정의를 원한다면, 어쩌면 가장 말이 되는 정의를 하나 고르거나, 스스로 정의를 내려야 할 것이다. 블로그가 ‘무엇인지’ 혹은 블로그가 ‘어떠해야 하는지’는 논쟁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정의하는 것보다 어떤 사이트가 블로그라고 말하는 것이 때로 더 쉽다.

하지만 이 책을 골랐다면 블로그가 무엇인지 이미 알고는 있을 것이다. 잘 모르겠다면 아래 사이트들을 보라.

www.autoblog.com
www.boingboing.com
www.engadget.com

모두 블로그다. 각각 정보를 제시하고 때로 의견도 제시한다. 어떤 블로그에는 광고도 있다. 글을 쓰는 이가 여럿 있는 블로그도 있다. 대부분 독자들이 블로그 글에 댓글을 남길 수 있는데, 포스트는 보통 짧으며 새 포스트가 위로 올라온다. 대부분 블로그 포스트는 주로 텍스트지만 그래픽과 소리가 있는 블로그도 있다. 동영상이 있는 블로그가 점점 더 늘고 있다.

▶ 왜 블로그인가?

이미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런데 왜 또 블로그를 쓰려 하는가? 블로그가 역동적이고 유연하며 근본적으로 일대일, 일대다, 다대일, 다대다 등 모든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아우르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블로그는 또한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자신의 존재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도구인데, 소셜 네트워킹도 그 점에서 정확히 일치한다.

▶ 블로그는 무엇과 비슷한가?

온라인 활동은 때로 현실적, 물리적 세상의 사건, 활동, 상황에 대한 등가물인 경우가 많다. 블로그의 정의를 내리기 위해 등가물을 찾아보려고 여러 지인들과 얘기를 했다. 거리 한 구석의 설교자들, 카페의 정치적 토론, 락 콘서트, 폭동, 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시됐다. 마침내 산업전시회가 블로그에 대한 가장 적절한 유추라고 결정했다. 산업전시회는 특정 주제에 대한 담화인 동시에 존재감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문가인 에스더 다이슨에 따르면, 존재감은 소셜 네트워킹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블로그 등 여러 형태의 소셜 네트워킹에 대한 토론 중에 에스더 다이슨은 “사람들은 지금 전 세계에 스스로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합니다”라고 지적했다.

전 세계에 존재를 알리는 일이 바로 블로거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다. 개인, 회사, 정부, 기타 기관이건 간에 상관없이 블로거가 존재감을 구축하고 퍼뜨린다는 개념은 같다. 그리고 산업전시회 부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처럼 블로그 방문자는 다른 방문자, 부스 주인과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물론 산업전시회에 대한 유추는 거기까지만 유효하다. 산업전시회는 특정 관심 영역에 한정되기에 수명이 정해져 있다. 하지만 블로그는 한계도 끝도 없다.

▶ 블로그의 역할

존재감 구축은 만족스러운 일이지만, 존재감은 때로 목적을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크리스 앤더슨과의 인터뷰에서 설명한 대로 존재감을 구축하자마자 블로그는 마케팅 플랫폼이나 연구를 위한 도구 역할을 할 수 있다. 블로그는 강단 역할을 할 수도 있고 논점을 확산시킬 수도 있는데, 데이빗 로스먼의 텔레리드 블로그가 이런 경우이다.

기즈모도와 인개짓 같은 블로그는 특정한 뉴스와 정보의 출처 역할을 한다. 취미와 특정 관심사에 관한 블로그는 일부만 열거하더라도 오토블로그, 옥션바이츠, 페어런트디쉬, DIY 라이프가 있다.

라이프 인 더 패스트 레인과 같이 개인적인 업무를 다루는 블로그도 있다. 어떤 블로그는 카테고리 분류에 도전한다. 프랭크 워런의 포스트시크릿도 그 중 하나다.

어떤 블로그는 책으로 출간되기도 했다. 『롱 테일The Long Tail』과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Naked Conversations』가 그랬다. 그리고 책의 주제와 연장선상에 있는 블로그는 책을 다시 업데이트하고 책은 그 블로그에 다시 영감을 준다.

▶ 21세기의 별장 산업

수백만에게 의견을 알릴 수 있고, 개인이 전 세계에 존재감을 퍼뜨릴 수 있게 하는 특징 외에 블로그, 적어도 블로그를 쓰고 편집하는 일은 21세기의 별장 산업이다. 수천 명이 블로그로 돈을 번다. 일부는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지만 블로거가 컨텐츠를 만들어 생계를 유지하는 일도 더 흔해지고 있다.

흥미롭게도 글에 대해 돈을 받는 블로거 중 대다수는 여러 사람이 온라인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하는 검색엔진 최적화SEO에 몰두하지 않는다(온라인에서 돈 버는 비결을 가장 옹호하는 사람들은 그 ‘비결’을 파는 사람들 같다).

이 책에서 인터뷰한 파워 블로거들부터 배우겠지만, 그 이상의 비결이 훨씬 더 많다. 진정한 ‘비결’ 중 하나는 독창적이고 품질 높은 컨텐츠를 만드는 일이다. 그런 핵심 요소와 약간의 SEO, 이 책의 블로거들이 공유하는 다른 가치 있는 정보를 결합하면, 원한다면 독자들도 많이 만들고 온라인으로 돈도 벌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결론은 온라인으로 돈 벌기에 어떤 신비주의적인 ‘비결’이나 어느 정도의 욕망이 필요 없다는 뜻이다. 필요한 도구는 이 책의 블로그 히어로즈가 해줄 말과 이 책 끝에 있는 ‘참고 자료’에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지식뿐이다.

▶ 블로그 히어로즈

이 책에서 인터뷰한 블로그 영웅들은 재미있는 무리다. 페이지별로 실제 구직 과정을 적은 여자와 가치 있는 컨텐츠를 무료로 나눠주는 남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또한 블로그를 이용해 새로운 종류의 매체를 개발하고 제시하는 전문적인 언론인도 있다.

자신의 취미에 대해 글을 쓰는 꿈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만날 것이고, 정말 독특한 온라인 저술 일을 하는 사람을 적어도 한 명은 만날 것이다. 블로거가 직업인 사람도 있고,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광고가 너무 많으면 안 좋다고 생각해서 블로그에서 광고를 ‘배제하고서도’ 재정적으로 성공한 블로거도 있다.

노동 계급 출신의 블로거도 있고, 전문직도 있다. 컴퓨터와 함께 자란 사람도 많고, 고등학교나 대학을 마치고 난 후에야 컴퓨터에 정말 ‘빠진’ 사람들도 있다.

블로거마다 각자 좋은 컨텐츠를 만드는 기술, 쓸 주제 찾기, 적절한 태도 취하기, 독자를 많이 모으기 등 개인적인 성공 방식도 공개한다. 또한 모범 사례, 작업 습관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얻고 갈 많은 교훈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어쩌면 블로그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블로그로 독자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일지도 모른다.

마이클 A. 뱅크스
오하이오주 옥스퍼드에서
2007년 9월


[ 역자 소개 ]

최윤석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검색업체 엠파스에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소셜 네트워크 및 메신저 업체 S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근무했다. 소셜 네트워크 업체 링크나우를 거쳐 현재 KTH 검색서비스팀에 재직 중이다. 역서로는 『엘비스 끝나지 않은 전설』(2006년, 이마고), 『우주의 거품』(출간예정), 『히피의 사회학』(출간예정) 등이 있다.


[ 역자 서문 ]

개인적으로 2002년, 당시 업무상으로 미국 시장에서 트렌드로 떠오르던 ‘웹로그’에 대한 사례 연구를 하면서 블로그를 처음 접하게 됐다. 그 이후의 한국 시장은 아시다시피 애초 개인 미디어로서 잠재력을 인정받던 출판 플랫폼이 아닌, 포털 업체들의 집단적인 커뮤니티에 대한 대안으로서 블로그를 수용하게 된다. 물론 현재는 일부 벤처를 중심으로 블로그 시장이 재편을 맞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 이면에는 기존 포털의 체제에 흡수됐다는 한계를 노출하기도 한다.

이 책은 여전히 설치형 블로그 내지는 커스터마이징의 범위가 넓은 호스팅 블로그가 대세인 미국 시장 안에서 블로그 성공의 비결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한국적인 상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플랫폼과 사회적 인식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블로그 성공의 비결은 미국과 한국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도 보여준다.

이 책을 한 단어의 키워드로 요약하자면 ‘열정’이다. 열정을 지니고 꾸준히 다룰 수 있는 소재를 골라서 다른 블로거나 인터넷 사용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면, 블로그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어떤 상황에나 적용될 수 있는 진리인 것 같다.

2001년부터 슬래시닷의 독자가 됐고, 2002년 처음 블로거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했고, 2004년에는 애드센스를 처음 블로거에 붙이기 시작했지만, 나는 꾸준히 블로그를 꾸려가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블로그로 평판을 관리하지도, 광고 수익을 유지하지도 못했다. 이 책에서 인터뷰한 많은 블로거들의 독자로만 남았던 2년간의 공백 끝에 현재는 워드프레스의 호스팅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여전히 업무에 바쁘다는 핑계로 설치형 블로그를 잘 관리하고 있지는 못하다.

6년의 세월이 지나, 현재는 우리나라도 주목할 만한 설치형 블로그 플랫폼을 갖게 됐다. 이 책에 소개된 블로거들과 그 성공 과정에게 관심이 생긴다면, 꾸준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재를 생각해보고, 그 소재를 주제로 꼭 날마다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글을 쓴다면, 원하는 바가 명예건 광고 매출이건 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 후기 - 한국의 파워 블로거를 만나다 ]

사실 이 글을 쓰게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블로그 히어로즈』가 제공했지만 본질적인 것은 한국적인 블로그 상황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블로그 히어로즈』에서 언급하고 있는 수많은 파워 블로거를 보면서 자극을 받은 부분도 있고 그래도 인터넷 강국을 자처하는 한국에서 자존심을 세워줄 만한 훌륭한 블로거들이 있다는 것을 내세우고도 싶었다.

한국의 파워 블로그는 누구인가? 그들은 한국의 블로고스피어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블로그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가? 아울러 블로그는 미디어에 어떤 변화를 줄 것인가?

이런 의문에서 시작한 인터뷰였다. 예상대로, 아니 예상을 훨씬 뛰어넘게 한국의 파워블로거들은 블로그 세계의 변화와 미디어의 융합, 저널리즘의 새로운 시도, 웹2.0의 진화에 대해 풍부하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말해줬다.

직업상 항상 사람을 만나 인터뷰하는 게 습관처럼 돼 버렸지만 그 와중에도 즐거운 인터뷰가 있고 괴로운 인터뷰가 있는 법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블로거들과의 만남은 나로선 온라인 스타를 만난다는 기쁨과 함께 그들이 전하는 미디어의 변화에 대한 고급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행운이었던 것 같다.

3M흥업에서는 팀블로그의 가능성을, 김호 사장이 운영하는 the lab H에서는 PR2.0과 미디어로서의 블로그, 전업 블로거 김태우씨의 태우’log에서는 웹2.0 미디어 블로그의 방향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국내 최초의 설치형 블로그 업체 태터앤컴퍼니의 공동 대표이자 블로거인 노정석, 김창원 사장과의 만남을 통해선 블로그 회사의 미래에 대해 가늠해 볼 수 있었다.

하루 하루 글을 올리고 블로거들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건만 바쁜 시간을 쪼개 인터뷰에 응해주신 파워 블로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나 자신도 블로거로서 이분들의 분주한 일상과 고민에 대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분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전달하려고 했지만 나의 지식의 한계로 인해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다면 전적으로 나의 잘못이다.

2008년 6월
임원기 (http://limwonki.com) / 한국경제신문 정치부 기자

목차

목차
  • 01 데이브 테일러 / 인투이티브 라이프 비즈니스 블로그 27
  • 02 크리스 앤더슨 / 롱 테일 41
  • 03 지나 트라파니 / 라이프해커 55
  • 04 아이나 슈타이너 / 옥션바이츠 67
  • 05 메리 조 폴리 / 올 어바웃 마이크로소프트 81
  • 06 데이빗 로스먼 / 텔레리드 95
  • 07 프랭크 워런 / 포스트시크릿 107
  • 08 마이크 매스닉 / 테크더트 125
  • 09 마크 프라우언펠더 / 보잉보잉 139
  • 10 로버트 스코블 / 스코블라이저 151
  • 11 피터 로하스 / 인개짓 163
  • 12 존 네프 / 오토블로그 179
  • 13 켄 피셔 / 아르스 테크니카 191
  • 14 데보라 피터슨 / 라이프 인 더 패스트 레인 205
  • 15 조엘 컴 / 조엘컴닷컴 215
  • 16 브라이언 램 / 기즈모도 227
  • 17 크리스틴 다거자스 / 페어런트디쉬 237
  • 18 크리스 그랜트 / 조이스틱 247
  • 19 스캇 맥널티 / 언오피셜 애플 웹로그 261
  • 20 필립 렌센 / 구글 블로고스콥트 271
  • 21 브래드 힐 / 웹로그즈 283
  • 22 스티브 루벨 / 마이크로 퍼쉐이젼 291
  • 23 레베카 리브 / 클릭즈 297
  • 24 디어더 울러드 럭시스트 305
  • 25 게리 리 / 인터넷 마케팅 웹 사이트 313
  • 26 리차드 맥마너스 / 리드/라이트웹 323
  • 27 에릭 T. / 인터넷 덕트 테이프 329
  • 28 빅토르 아그레다 주니어 / DIY 라이프 343
  • 29 스티브 가필드 / 스티브 가필드의 비디오 블로그 351
  • 30 그랜트 로버슨 / 다운로드 스쿼드 365
  • 참고자료 375

관련 블로그 글

모두가 『블로그 히어로즈』가 되는 그 날까지~
(거짓말 쪼끔 보태서) 올 여름 장안의 화제가 됐던 책 중에 『블로그 히어로즈』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파워 블로거 30인이 말하는 블로그 마케팅 성공 전략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와 세계적인 IT 파워 블로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이죠.

사실 이 책을 펴내기 전까지만 해도, 이 책에서 소개된 인개짓, 롱 테일 블로그, 보잉보잉 등 많은 블로그 사례들이 너무 외국 블로그 위주라서 독자들이 과연 흥미를 느낄까를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비스로서 한국의 유일한 설치형 블로그 서비스인 태터툴즈(지금은 텍스트큐브)를 만든 태터앤미디어와 함께 몇 분의 파워 블로거 인터뷰를 책 후반부에 부록으로 싣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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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온라인에는 또다른 세상이 한꺼풀 열려있는 듯합니다. 플레이밍도 난무하지만, 어딘가에서는 매우 생산적인 논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각자 블로그에서 자신의 의견을 펼치며 서로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하지만 뭔가 생산적인 쪽으로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 물론 한편에서는 익명이거나 주제에서 벗어난 소모적인 논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만, 사람 사는 곳 어디메나 비일비재한 일 아니겠습니까. 서로 아름다운 말만 주고 받고 상처주는 일이 없는 세상을 꿈꾼다면, 그건 우리가 모든 '개념'을 날려보내준 아름다운 별 "안드로메다"에서나 가능한 일이겠죠. :)

최근 파워 블로거에 대한 논쟁으로 블로고스피어가 후끈 달아올랐다지요. 거기에 애꿎은 "블로그 히어로즈"도 정쟁(?)에 휘말려 본의아닌 노이즈 마케팅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어요. ;) 그래도 너바나나님 글에서 보듯이 많은 분이 자정의 목소리를 내거나 대안 혹은 개선안을 제시해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 어쨌든 많은 블로거가 노력함으로써 뭔가 새로운 길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최근 일련의 모습들을 보면서 저는 다시 한번 블로그 히어로즈 책이 떠오르더군요. 제가 기획을 하고 출간을 하면서 "이건 남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과연 독자들이 공감을 해줄까?"라고 의구심을 품었던 내용들이 하나둘 우리 블로그 세계에서도 문제로 부각되는 걸 보면서 "사람 사는 세상은 어디나 똑같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불거진 리뷰 블로그와 비슷한 이야기가 책에도 나옵니다.

블로거들이 리뷰한 제품을 갖는지 여부에 대한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상당수가 이렇게 말합니다. "결코 갖지 않으니까 어떤 특별한 부작용도 생기지 않아요." 하지만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3주 먼저 아이폰을 구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인기 하드웨어와 신기술에 대한 접근도 결국 아주 진정학도 중요한 혜택이죠. 그들을 비난하지는 않아요. 단지 그런 논란이 누가 갖고 누가 갖지 않느냐는 문제보다 훨씬 더 복잡한 논란이라는 말입니다. 저희는 갖지 않습니다. - (아르스 테크니카, 켄 피셔 인터뷰 편에서, P197)

이 밖에도 팀블로그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팀 블로그 리더가 취해야 할 자세라든가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죠.

그런데 오늘 마침 IT 트렌드를 다루는 유명 블로거이신 떡이떡이 서명덕 기자님이 저희 회사에 들르셨습니다. 몇시간을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또 블로그 히어로즈에 나오는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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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보를 내보내기 전에 3번 확인하니까 팁을 제공한 사람의 신원을 모르더라도 정보가 진짜인지 꼭 확인하는 셈이죠.  (올 어바웃 마이크로소프트, 메리 조 폴리 편, P88)
블로그의 가장 어려운 부분은 삶을 잠식한다는 점입니다. 하면 할수록 더 많이 하고 싶게 돼요. 주당 40시간 짜리 일이 아니에요. 24시간 내내 하는 셈이에요. 그대로 내버려두면 산 채로 잡아먹힐지도 몰라요! (올 어바웃 마이크로소프트, 메리 조 폴리 편, P89)
기자 생활을 했던 분이어서인지 정확한 정보를 위해 늘 확인, 재확인을 하고, 또 자다가도 길을 걷다가 늘 블로그에 올릴 기사가 생각나면 글을 채집하거나 올리게 되어 너무 폭주하는 글을 최근에는 자제하고 있다는 말씀도 하시더군요.

분명히 뭘 쓸지 고민한 적이 없으시겠군요. --- 때때로 고민해요. 하지만 때로는 그냥 떠오르죠. 예를 들어 가게에 갔는데 아이빌리지 온라인의 부사장 마크 그레이엄을 우연히 만난 적이 있어요. 새 아이폰을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집에 가서 10분 쯤 뒤에 포스트를 올렸죠. (스코블라이저, 로버트 스코블, P159)
떡이떡이님도 로버트 스코블과 크게 다르지 않으시더군요. 잠깐 자리를 비운 새에 어느 틈에 사진을 찍으시고 자리에 앉아 넷북을 펼쳐 놓고 한 10분쯤 앉아서 뭔가를 하시는 듯하더니 저녁을 함께 먹으러가기 전에 어느 틈에 에이콘 방문기를 써주셨네요.
 
출판사 방문이라는 낡은 제목이 아니라 서가에 놓여있던 맥 클래식을 보시고는 매킨토시 클래식, 그때 그 매력을 아직 기억하시나요?라는 제목으로 멋지게 뽑아주셨네요. 역시나 댓글도 "매킨토시 클래식을 가방에 정말 넣고 다녔나요?" "진짜에요. 동영상 보세요"~ 사물을 달리 보는 각도, 저도 배워야겠습니다. ^^ 게다가 저도 맨날 사진기에 담는 우리 회사 사진인데 우와, 각도가 다르네요. (>.<) 사진 멋져요. (kenu님은 여기서도 또 한 컷 잡히셨네요. 여초 에이콘인데 누가 보면 남직원이 있는 줄 알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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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블로그는 사람들을 깎아내린다는 원칙이라도 있는 듯 너무 심한 경향이 있어요. 전 전혀 그러고 싶지 않아요. 인개짓에는 개인 공격을 금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함부로 공격할 수 없어요. 소니를 비웃는 일과 소니 상점에서 일하는 사람을 비웃는 일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정말 공정하고 균형 잡힌 관점으로 제품을 보려고 해요. 저희가 말하는 주제와 접근 방식에 대해 아주 공정하려고 합니다. (인개짓, 피터 로하스 편, P170)
저희도 2년 남짓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최근에는 블로그로 인해 마음에 위안이 필요한 경험도 겪게 되었던지라...  떡이떡이님처럼 백만돌이 에너자이저처럼 열정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주관과 객관의 그 위험한 줄타기를 성공적으로 잘 이어오고 있는 블로거를 만나면 정말 많은 점을 본받고 싶어집니다. 기자님의 이야기를 에이콘 책으로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재밌겠죠? ^^;

사람들이 블로그를 언급할 때 빠뜨리는 얘기 중 하나는 블로그가 주는 의미가 사람들마다 다르다는 점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친구와 가족을 업데이트하는 방법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일이고요. 어떤 사람에게는 열정을 지닌 주제를 추적하는 방법이거나 어떤 분야에서 널리 이름을 알리는 방법이니다. 사람들은 블로그를 이용해 돈만 벌거나 이름만 날리지 않습니다. 경력상 필요한 일이나 인생에서 어떤 면을 채워주기 때문에 블로그를 쓰죠. (인개짓, 피터 로하스 편, p173)
서기자님이 다녀가시고, 블로그 히어로즈 책을 뒤적이며 글들을 몇개 발췌해서 올려봤는데, 요즘 세태에 빗대보니 통찰을 얻을 만한 내용도 꽤 보이네요. ^^ 관심있는 분 중 아직 못 읽으셨다면 이번 주말에 짬을 내어 한번 읽어보시죠. :)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건전한 블로그, 훌륭하고 열정적인 블로거들이 넘치는 행복한 블로고스피어가 되었으면 합니다. ^^ 내일은 드디어 NHN DeView가 열리네요. 관심 있는 분들 많이 찾아가셔서 좋은 행사 치르시길 바래요. 저도 살짝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CC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 히어로즈 이벤트) 나에게 블로그는 <만남>이다!
블로그는 내게 무엇일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던 2006년 가을, 블로그는 제게 ""이었습니다.
마지막 글을 올린 지 1주, 2주가 넘어가면서 블로그가 "
"이 된 적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오신 분들을 활짝 웃게 만들어주는 "
우스개"이기도 했구요.
자리를 비우고 있을 때도 함께 있는 듯 우리를 연결해주는 "
"인 적도 있었고,
심심할 땐 내 시시한 얘기도 다 들어주는 "
친구"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우리가 만든 물건을 자랑하는 "
장터". 그건 빼놓을 수 없겠죠.

블로그를 처음 쓸 때는 웹표준으로 단장한 흔치 않은 기업 사이트라는 점을 좀더 부각하면서, 공지게시판보다는 좀더 살아있는 소식지를 만들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 하나로 정말 "아~무 생각없이, 아는 것 하나 없이,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심도 깊은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는 기업 블로그?
이건 처음부터 제겐 능력 밖의 일이었습니다. IT 출판사라고는 하지만, 임베디드부터 이클립스, 웹 개발, 오픈소스, 해킹보안,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그래픽. 게다가 중고급서만 나오는 출판사의 블로그라뇨! 이 모든 고급 정보를 심도있게 파헤치고 죄다 아우를 만한 머리는 제겐 애초부터 없었습니다.(영화 감독이나 뮤지션 이름을 줄줄 외워보라면 뭐 쫌 자신있습니다만. --;) Ajax가 뭔지 모르는 임베디드 개발자분도, 커널이 뭔지 모르는 웹 개발자도 더러 계시기도 하니까, 우리의 '두루두루 얄팍하게' 버전이 남들에게 돌 맞을 분위기는 아니란 거에 내심 안도하며 살고 있습니다. ㅠ.ㅜ 이런 내용은 각 분야에 포진해 맹렬히 활동하고 있는 우리 "저자 역자분 블로그"에 가면 전문적이고도 좋은 글들을 많~이 읽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지닌 건 뭘까. 따뜻한 가슴?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다가가면 누군가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나에게 블로그는 <만남>이다!
처음엔 이것 저것 개념없이 글을 쓰다가 어느 순간 블로그 독자가 폭주하기 시작하자 위축되었던 마음에 신간 정보만 들입다 써대기도 하다가 최근 <블로그 히어로즈> 한국어판 부록을 준비하며 파워블로거들과 만나면서 조금씩 그 긴장감이 사라지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언젠가 여기에 썼던 것 같은데요. 그 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게 블로그가 <만남>으로 자리하게 된 것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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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까지는 글을 하나 올린다는 건, 빈 모니터 화면을 보고 그냥 활자를 쏟아내던 일이었는데 이 블로그를 읽고 있을 누군가와 "다시" 이야기하기 시작했던 거죠. 우리는 이 블로그에서 여러분과 두 손 꼭 잡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만나고 있거든요. 책을 열심히 읽은 열혈 독자분과 만나고, 연락이 뜸했던 역자/저자분과도 다시 만나고, 뜬금없는 "애니메이션" 영화 제목을 검색해서 들어온 나그네들과도 만나고.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애정을 듬뿍 담은 열혈팬(여기에 링크를 걸어주고 싶지만 참아야;;)의 댓글도, 장난치듯 웃긴 말로 "끄적끄적" 남기고 간 절친한 분의 댓글도, 때로는 아주 오랜만에 흔적을 남기고 간 분의 댓글도, 진지한 책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시는 댓글도, 때로는 책의 오류를 질타하는 독자분의 댓글도 모두 소중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조용히 말없이 글을 읽고 나가신 수많은 99%의 우리 블로그 독자분까지.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끼리도! 우리는 여기서 모두 만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블로그는 무엇인가요?
한밤중에 마감을 하다가 "TNC 이벤트 파도타기~" 블로그 히어로즈 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꼬날님의 글을 읽고 저도 파도몰이 해보려구요. 선물은 아시죠? 이벤트에 참가하신 분 중 총 7분을 추첨해서 '파도타기'로 지명하신 블로거와 함께 블로그 히어로즈  각 1권 씩 보내드린다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의 주최는 저희 에이콘이 아닙니다.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새로운 블로그 세상을 열고 있는 TNC의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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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물론 모든 분이 부러워했던 싸인 한정판은 아닙니다! ^^

여러분의 블로그에 '나에게 블로그는 <         > 이다'  라는 주제로 간단히 글을 쓰셔서 이 글에 트랙백을 걸어주세요.   한가지!  '이벤트 파도타기'라는 제목에 맞게, 이벤트 글의 끝에 이벤트에 참여할 다음 블로거 한 분을 지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 시점에서 제가 누구를 지목해야 할 것 같은데, 흠. 한밤중에 머리가 무뎌져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관계로... 소심하게 그냥 파도타기 해볼까요? 제 글을 민망하게 만들지 않으실 거죠? 흑기사가 나타나주실 걸로 믿습니다. 아시죠? 전 이쁜 언니들은 더욱 좋아한다는 거! 많으면 많을수록 좋죠~ 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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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블로그 히어로즈』 트랙백 이벤트

오래 기다리셨죠? 아, 정말 힘들었습니다. 어제 오후에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공지해놓고 결국 하루를 넘기고 말았네요. 어제 낮에 올렸던 글처럼 정말 누가 저를 병렬 프로그래밍해줬으면 하는 하루였습니다. T^T

"전 책을 만들 때 이 책이 세상 마지막 책이란 생각으로 만듭니다. 지금 내 머릿속은 오직 이 책하나랍니다. 이 책 하나만 만들면 이 세상 평정할 거란 생각으로 만듭니다.... 이러니 내가 널 못 잡아넣겠냐? .. ( --)a 흠. 이건 아닌데.. --; 영화 "공공의 적 1-1 강철중"에 나오는 대사를 좀 바꿔봤습니다. -0- 정말 그렇습니다. 책을 마감할 땐 그 책 한권에 올인을 하죠. 물론 이것저것 수천가지 일들이 우선순위를 차지하려고 끼어들긴 하지만요. 그러니 책을 끝내고 나면 흠뻑 애정을 쏟아부었던 사람을 떠나보낸 것 같은 공허함과 패닉 상태를 느끼기도 하지만, 다시 다른 책을 찾아 버닝해 나갑니다. 그런데 최근에 우리가 펴낸 『프리젠테이션 젠』과 이 책 『블로그 히어로즈』는 책을 끝내고 난 후에도 정말 우리 사랑을 끈질기게도 듬뿍듬뿍 받고 있네요.

어제는 블로그 히어로즈 출간 뒷풀이 자리를 열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도 있었습니다. 미국 출장 중이신 김호님, 막 CK 2세를 맞이한 새내기 아빠 CK님과 급작스런 약속 때문에 함께 자리하지 못한 체스터님만 못 나오시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두 나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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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뒷풀이 장소가 조명도 어둡고해서 사진이 제대로 나온 게 없네요. ㅠㅠ 워낙 작은 얼굴로 포토제닉한 최광희님은 역시나 잘 나왔는데, 아래 사진에선 임기자님 눈감고 계시구. 흑. 특히 태우님은 제가 본 이래로 가장 샤방샤방한 모습으로 짜잔~하고 나타났었는데 사진이 좀 찌그러지게 나왔어요. 미안해요 태우님~ -0-;

SBS에서 건국 60주년 특집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에 풀타임 블로거로 소개되어 어제 하루종일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태우님, 지난 주에 이어 다음주도 연이은 해외출장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임원기 기자님, 요새 여자들이 그냥그냥 막 녹아내린다는 알렉스가 진행하는 "푸른밤 그리고 알렉스입니다"라는 라디오 방송에서 매주 목요일밤 "필름 속을 걷다"라는 코너에 방송 하러 가셔야 해서 맥주도 제대로 못 드시고 가신  최광희님, 그리고 한국어판 부록의 아이디어를 주시고 산파 역할을 톡톡히 해내신 꼬날님, 『블로그 히어로즈』마감과 출간 와중에 이미 책 한권 번역을 더 끝내고 다른 책 번역을 돌입하시면서 책 2권을 벌써 리뷰하고 계시는 요즘 에이콘의 든든한 파워 역자 최윤석님.

모두가 궁금해하실 달달한 알렉스의 뒷이야기부터, 정국의 한가운데에서 몸소 뛰고 계시는 기자님의 세상 이야기, 태우님이 들려주는 블로그와 웹세상 이야기 등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더랬습니다. 뒷풀이의 뒷풀이를 다시 가져야 할 것만 같습니다. 네버엔딩 뒷풀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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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제가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드디어 이 한정판! Limited Edition을 갖게될 당첨자를 발표해드리겠습니다. 5분을 뽑아드리기로 했었는데요. 발표를 하루 늦춘 본의아닌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한 분의 아차상을 포함해서 여섯분께 기회를 드릴게요.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준비를 해뒀거든요. -0-

당첨자는 (1) 미션을 모두 수행하신 분 중에서 뽑았고, (2) 정말 좋은 글을 써주셨는데,  서평을 올리신 분은 당연히 배제를 했습니다.

1. [트랙백 이벤트] 블로그 히어로즈 Limited Edtion : 언제나 공사중
2. 블로그 히어로즈 출간 증정 이벤트 :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3. 호야지기의 블로그, 에이콘의 책 그리고 블로그 히어로즈 : 호야지기의 블로그
4. 블로그 히어로즈 & 블로거 명박을 쏘다, 책 받기 이벤트! : Funlog.kr
5. [marketing] '블로그 히어로즈' : 투박한 기사양연의 이야기
아차상: http://yurinamu.tistory.com/entry/한-맺힌-블로그-히어로즈 : 레몬향 가득한 유리나무숲
축하합니다!! 당첨되신 분께서는 acornpub at acornpub.co.kr로 주소와 전화번호, 진짜 이름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사실 트랙백 이벤트를 올리면서 응모하는 분들이 적으면 어떡할까 내심 걱정도 했습니다. 글을 올리고 난 후, 모 역자분께서는 "미션"이 너무 복잡하다며 제게 약간의 타박성 멘트를 날리기도 하셔서 잠시 새가슴이 되기도 했지만, 바로 날아오는 블로거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지난 일주일은 정말 여러분의 글과 글에 달린 댓글을 읽는 재미로 참 즐거웠습니다. :)

정말 재미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아차상을 타신 레몬에이드님은 책을 받아야하는 정말 구구절절한 사연을 담아주셔서 특별히 뽑아드렸습니다. 용돈 3,300원 대목에서는 눈물이 앞을 가려버렸습니다. 에이콘 열혈 독자인 고3 수험생 호야지기님은 이젠 에이콘 분석은 그만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욧! ㅎ 이번엔 정말 당첨자를 뽑기가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는 점 알아주세요. -0-;; 이번 트랙백 이벤트로 에이콘에 대해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담고 있는 분이 정말 많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객관적이고자 노력했지만, 주관적일지도 모르는 결과를 양해해주시구요. ^^

자, 마지막으로 스페셜 댓글 이벤트 한번 해볼까요? 블로그 히어로즈 책에 나오는 30개 블로그 중에서 한국어 구독자 수가 가장 높은 블로그는 어떤 블로그일까요? 기준은 우리가 많이 쓰는 구독기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이건 마감기한도 없고, 상품도 없을 수도 있고 있는지도 잘 알 수 없는 제맘대로 이벤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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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히어로즈』싸인 한정본(!) 증정 트랙백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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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히어로즈: 파워 블로거 30인이 말하는 블로그 마케팅 성공 전략』출간에 즈음해 블로거를 위한 트랙백 이벤트를 엽니다. 저희 블로그에서는 트랙백 이벤트는 그다지 많이 열지는 않는 편입니다만, 얼마 전에 열었던 『프리젠테이션 젠』에 이어 연달아 두 권의 책을 펴내며 선물을 안겨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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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한 간략소개부터 읽어보실까요?
파워 블로거들은 고정 독자를 꾸준히 늘려왔다. 사업 동향과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사정부터 육아 팁, 사적인 비밀, 자동차 수명 연장까지 모든 소재로 글을 쓴다. 말하고 싶은 주제와 블로그의 자유로운 표현에 열정적이다. 그리고 열정을 담은 주제라면 더욱 더 열정을 발휘한다.

이 책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블로거 30명의 이야기와 비밀을 생생한 육성으로 담아냈다.

테크노라티에 따르면 블로그 수는 1억 2천만 개를 웃돌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방대한 컨텐츠의 바다에서 파워  블로거들은 눈부시게 맹활약 중이다.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글을 읽으며 메시지에 영향을 받는다. 매혹적이고도 내밀한 블로고스피어 세계에서 블로그의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그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블로거를 꿈꿔 왔다면 이제 이들 블로그 히어로즈가 들려주는 지혜에 귀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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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벤트에 응모하고 당첨율을 높이기 위한 몇 가지 미션을 드리겠습니다.

(1) 신청 자격은 당연히 블로거분께 주어집니다. 평상시 블로그 평판도 중요할 듯. :)
(2) 『
블로그 히어로즈표지 이미지나 책 인증샷 등 그림을 넣어주세요.
(3) 저희
블로그출판사 링크, 책 링크 등을 넣어주시구요.
(4) 글은 정말 자유롭게 써주시면 됩니다.
 이 책을 받고 싶은 이유를 써주시면 되는데, 그 이유가 매우 타당하거나 혹은 기발한 이야기라면 더욱 좋겠죠. 블로거로서 힘들었거나 보람 있었던 점, 이런 블로그는 정말 좋더라 혹은 싫더라. 난 블로그 광고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한다는 등. 이 책에서도 파워 블로거들은 정답이나 모범답안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거든요.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가니까요.

어렵지 않으시죠? 늘 하시던 대로인 걸요~ ^^

자, 이렇게 정성어린 글을 써주신 다섯(5)분을 뽑아 역자 최윤석님과 한국어판 부록을 써주신 임원기 기자님, 인터뷰에 응해주신 블로거분들의 싸인이 가득가득 담긴 한정판 책을 선물해드리겠습니다. (혹시나 "누가 책에 낙서하는 건 난 절대 싫어욧!"이라는 분이 있으시다면 미리 말씀해주세요~^^)

신청 마감7월 17일(목) 밤11시59분, 당첨자는 7월 18일(금) 오후에 발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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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부록 "한국의 파워블로거를 만나다"는 삼십여쪽에 불과하지만 "부록이 압권이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저도 모든 인터뷰 자리에 함께 했었는데 책이 나오고 깜짝 놀랐습니다. 글 쓰신 임원기기자님은 이야기를 듣는 동안 노트북에 간간히 글을 입력하시거나, 수첩을 꺼내어 틈틈이 적고 하는 정도셨는데, 혹시 옷섶에 은밀히 녹음기를 품고 계셨던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자리의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옮겨놓으셨더라구요. "대단하세요!!!" 기자님 덕분에 독자들께서는 생생한 인터뷰의 현장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물론~~ "NFYB(Not For Your Blog)"를 못박은 오프더레코드보다 더 막강하고 비밀스런 이야기들이 오가긴 했지만요. ^^ 다음 주에 한국어판 부록 출간기념 뒷풀이를 열 예정이니 책들고 가서 멋진 싸인 받아오겠습니다. ^^/ 싸인은 저 위 사진에 나온 분들이 해주실 텐데, 개인 사정으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실 몇 분의 싸인은 빠질 수도 있습니다. ^^; 많이 응모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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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각자의 블로그, 『블로그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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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히어로즈
부제: 파워 블로거 30인이 말하는 블로그 마케팅 성공 전략

마이클 A. 뱅크스 지음 | 최윤석 옮김 | 2008년 7월 3일 출간예정
432쪽 | 20,000원 | ISBN 9788960770478 | acornLoft 시리즈
특별부록: 한국의 파워 블로거를 만나다 (기고: 임원기 기자)


세계를 움직이는 블로그 히어로즈 30명의 이야기와 비밀을 육성으로 담아낸 파워 인터뷰!
파워 블로거가 들려주는 블로그 성공 전략과 그들만의 매혹적이고 내밀한 이야기!


작년은 칸 국제영화제가 60살을 맞는 해였습니다. 칸 영화제 60주년을 기념해 조직위원장 질 자콥이 제작과 편집을 맡고 35장의 감독을 그러모아 "영화관(시네마)에 대해 그들 각자의 색깔과 느낌을 담아내어 만든 옴니버스 영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들 각자의 영화관(Chacun son cinéma)"라는 영화였는데요.

한창 이 책 『블로그 히어로즈』의 출간을 앞두고 기획한 한국어판 특별 부록 인터뷰를 진행하던 5월 어느 주말 오후 개봉하기를 1년동안 손꼽아 기다렸던 이 영화 '그들 각자의 영화관'을 보러 냅따 달려 갔습니다. 어찌 보면 사실 헤드 카피만 봐도 느낄 수 있는 당연한 생각이었겠지만, 한편 한편 벅찬 감동을 안겨주는 영화를 보며 '우리 책과 너무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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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하루'와 '비키퍼'로 유명한 테오 앙겔로풀로스는 짧은 '3분'의 영화속에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를 추억하기도 하고, 대표적인 좌파 영화 감독인 켄 로치는 '해피 엔딩'이라는 단편에서 상업영화가 넘쳐나는 영화관을 조소하기도 합니다. 기타노 타케시 특유의 동화적인 유머도 재미있었고, '중앙역'으로 유명한 월터 살레스는 질 자콥을 들먹이면서 신나는 랩(?) 한판을 퍼부어주죠. 어떤 분들은 최악으로 꼽은 '로만 폴란스키'의 최불암식 유머를 가미한 '에로틱한 영화보기'는 뜻하지 않은 반전으로 제겐 웃음을 한 가득 안겨주기도 했구요.

3개의 영화관에서 모바일 폰을 이용해 독특한 영화보기를 시도하는 '아르토 동시상영'은 참 신선했고, 왕가위의 영화관은 역시나 우리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매력을 안겼구요. 물론 그중 몇몇 영화는 식상하기도 혹은 너무나 익숙한 감정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이 늦은 밤에 잠시 돌이켜봐도 참 가슴 깊이 짜릿함을 안겨주는 영화가 많았습니다.

'영화관'이라는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장소를 떠올리며 이렇듯 각양각색의 색깔과 개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작품이 "그들 각자의 영화관"이었다면 세계 유명 블로그 영웅들의 성공 비결과 고충을 담아 한 권에 묶어낸 책이 바로 '그들 각자의 블로그'라는 부제를 붙여도 좋을 법한 『블로그 히어로즈』입니다. 저자 마이클 뱅크스는 30명의 블로그 영웅들을 한 명씩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정리해 30장에 걸쳐 책에 담습니다. 전업 블로그에서부터 파트타임 블로거, 기술 블로그에서 비디오 블로그까지. 다양한 블로거의 대답은 사실 정답도 없습니다.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블로그 트래픽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했습니까?"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사용합니까?"
"새로 시작하는 블로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이에 대답을 하는 블로거들의 대답 또한 비슷하기도 혹은 전혀 다르기도 합니다.

"SEO 그런 거, 전 혐오해요!" // "전 SEO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링크를 많이 걸었어요" // "열심히 잘 쓰니까 저절로 찾아오던 걸요?"

하지만 그들의 목소리 속에 모두가 힘주어 이야기하는 대목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를 쓴 뒤부터 등에 커다란 짐을 하나 이고 다니는 것 같아요. -_-
열정이 가장 중요해요! --b
자신있고 관심이 많은 내용으로 글을 쓰세요.

하지만 그저 열정만으로 그들이 성공했을까요? (블로그를 쓰는 분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만한 이야기지만) 타고난 글쟁이가 아닌 다음에야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은 늘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그런 고충은 어떻게 이겨나가고 있을까요?

모두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른 답을 내놓는 블로거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이 책속에 그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물론 한 가지, 모든 건 "아는 만큼 보이게 마련". "그들 각자의 영화관"에서도 그랬듯이 (저도 잘 알지 못하는 감독들도 있었지만) 각 감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있다면 영화가 30배의 감동으로 다가오듯이 이 책에서도 블로그들을 잘 알고 있다면 더욱 재미 백배일 테구요. 하지만 걱정은 마세요. 마이클 뱅크스가 우선 블로그를 간단히 소개하고 나서 인터뷰로 여러분을 모시고 가니까요. 같은 사람도 보는 이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듯이, 그리고 미처 모르던 모습을 알아가는 설렘 만큼 블로그의 또다른 세계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덧붙여, 특별부록으로 그동안 인터뷰 했던 한국어판 특별 부록을 만나는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늦은 밤에도 YES24, 교보문고, 강컴, 인터파크에서는 예약 판매를 받고 있습니다. :) 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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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오류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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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콘출판사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서의 오탈자 정보를 알려주시면 다음 개정판 인쇄 시 반영하겠습니다.

오탈자 정보는 다음과 같이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예시) p.100 아래에서 3행 : '몇일'동안 -> 며칠동안

정오표

[ p22 3~4행 ]
피드백이 있는 즉석으로 만드는 잡지? → 실시간 댓글이 달리는 온라인 잡지?

[ p82 9행 ]
보여 모두 → 보여 모두

[ p140 아래에서 2행 ]
이다). → 것이다).

[ p194 박스 ]
"잘 돌아가지는 → "잘 돌아가는

[ p218 네 번째 문단 2행 ]
소포를 져다 → 소포를 져다